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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의 낚시 여행 - 이렇게 그대가 내맘에 (5) - (cyk0528 - 20.10.20)

10월의 첫번째 주간은.. 추석 연휴로... 눈코 뜰새 없이..무척 바빴습니다 이번 추석은... 가족들끼리도 만나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선택으로.. 그저... 일과의 전쟁으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연휴의 마지막날... 일요일 밤.. 갑자기 불어오는....

C씨의 낚시 여행 - 모든 시간이 꽃길이 되었으면... (15) - (cyk0528 - 19.12.11)

올해의 마지막장이 남아 있는.. 달력을 바라보는 마음은.. 왠지 서글프기만 합니다.. 하지만.. 참 바쁘게 살아온 한 해이고... 그래도 나름.. 기쁜일도 많았습니다 외동딸의 인생 첫시험인.. 대입도 합격이란 고마움으로.. 잘 마무리되었고.. 아직까지 건강한 신체로.. 여..

C씨의 낚시 여행 - 붉게 물든 마음은 겨울을 기억하고... (16) - (cyk0528 - 19.11.17)

11월 초순이면.. 전라도의 산들은.. 붉게 물들어 갑니다 애기단풍으로..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내장산이 절경을 이루곤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일주일 정도 단풍이 늦어지면서.. 중순경에야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낚시를 하는 입장에서는... 그시기가 가장 안좋은..

C씨의 낚시 여행 - 별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 (5) - (cyk0528 - 17.11.16)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 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

C씨의 낚시 여행 - 사랑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한다면 (11) - (cyk0528 - 17.10.30)

지난 추석연휴는 사상 최고로 기나간 휴식을 안겨 주었습니다 특히 낚시를 취미로 가지고 계신 조사님들에게는 장박의 시간을 만들어 주어 행복했습니다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대물시즌에 대한 이야기들은 저에게는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쉴때 일을 해야하는 고달픈 직업.....

C씨의 낚시 여행 - 가을에 물들다 (7) - (cyk0528 - 17.09.21)

정신 없이 달려온 시간들이 생각나는 지금입니다 문득 하늘을 보니 눈부시게 파란 하늘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한기를 느껴 겉옷을 입었던 지난밤이 생각 났습니다 이제 가을이구나... 불현듯 드는 여행에 대한 갈증 내일이면 벌초를 해야 합니다 일찍 마무리하고 떠나야겠습니다 빛 좋은..

C씨의 낚시 여행 - 초록정원의 빗방울 (5) - (cyk0528 - 17.07.27)

지난 봄의 가뭄은 세상 사람들의 가슴까지 말려 버렸습니다 하지만 장마가 시작되고 비는 내려 세상을 다시 촉촉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국지적으로 내리는 폭우는 어떨때는 상심의 어둠으로 내던져 버리기도 했습니다 한정적이지만 어느곳은 아직도 물이 모자르는 곳도 있다고하니 ..

C씨의 낚시 여행 - 푸르름에 답을 주다 (14) - (cyk0528 - 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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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의 낚시 여행 - 찔레꽃 향기에 취하다 (9) - (cyk0528 - 17.05.26)

파란하늘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달만의 휴식이 찾아오고 기다렸던 여행길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배수의 소식은 갈길을 좁혀들어와 한정된 발길이 되어 버렸습니다 단양쪽 댐낚시의 대물소식이 솔깃하지만 푸르른 수초군락이 아지은 더 가슴에 와닫..

C씨의 낚시 여행 - HUG (11) - (cyk0528 - 17.04.28)

황량하게 느껴지던 들판에도 봄이 찾아와서 이젠 연두빛 물결이 치는 때가 되었습니다 봄꽃들도 이제는 만개하여 마지막 빛을 발하며 여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달만에 변한 세상이 궁금하기도하고 긴 노동끝에 찾아온 휴식을 진하게 느끼고 싶었습니다 파란하늘이 너무도 아름다운 날 자..

C씨의 낚시 여행 - 길위에서 봄을 만나다 (7) - (cyk0528 - 17.03.31)

겨울이 지나면서 지난 합천 여행을 시작하고 행복한 기억이 가물거릴 즈음 3주간의 휴식없는 기나긴 일과의 싸움이 끝나고 드디어 얻은 천금같은 휴식의 시간은 이틀... 짙은 안개를 뚫고 걱정 하나 없는 시간속으로 달려 들어 봅니다 차창을 지나가는 풍경들은 희뿌연 안개에 갇혀 ..

C씨의 낚시 여행 - 네가 나를 불러 준다면 (6) - (cyk0528 - 17.03.08)

합천으로의 여행이 끝나고 갑자기 찾아온 영하의 날씨는 만남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좁은 방안에 갖혀있기는 정말 싫었습니다 어디론가 나를 모르는 곳에서의 낯선 밤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긴시간만에 얻어낸 나만의 시공간으로 들어갈수..

C씨의 낚시 여행 - 지금 만나러 갑니다 (3) - (cyk0528 - 17.03.06)

겨울이 시작되고 한번의 휴식도 없이 봄이 찾아왔습니다 먼지묻은 얼음끌과 겨울낚시대는 한켠에 널부러져있고 눈부시게 반짝이는 햇볕이 나그네의 발길을 움직이게 합니다 기나긴 시간이 흐른듯 발걸음이 낯설게 느껴지기는하지만 입가엔 싱긋 미소가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몇일간의 속옷가지와..

C씨의 낚시 여행 - 12월의 노래 (17) - (cyk0528 - 16.12.1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11Xt 겨울의 한가운데로 걸어가고 있는 느낌... 어느덧 달력은 마지막장을 남기고 올해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여행길도 이제는 수월치 않을터...조금이라도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가고 싶지만 사정은 여의..

C씨의 낚시여행 - 겨울의 문턱에서 (7) - (cyk0528 - 16.11.2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s1pQ 계절의 변화는 남자의 마음을 울적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떨어지는 낙엽들도 이젠 거리에 쌓이고 앙상한 나뭇가지엔 몇개의 잎사귀만이 보입니다 차디찬 회색불빛의 가로등이 꾸벅 졸고 있는 새벽시간은..

C씨의 낚시 여행 - 참새콩과 좋은밤 (11) - (cyk0528 - 16.10.27)

가을이 물들어 갑니다...울긋 불긋한 풍경들이 내마음까지 물들이고 있습니다 어느덧 가을의 중심에서 끝자락을 바라보는 시기까지 다가온것입니다 이제는 수년간 머리속에 그려온 곳을 향할때가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가을의 축복을 받아 미끈한 그녀와의 하루밤을 허락받아도 될수 있는 그..

C씨의 낚시여행 - 가을비 우산속에 (11) - (cyk0528 - 16.09.28)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는 빗방울은 흙냄새를 풍겨 옵니다 하나둘 보이는 낙엽들은 여행자의 심장을 부추기도 합니다 가을비가 뚝뚝 떨어지던 어느날 훌쩍 짐을 싸고 길을 나서고 있었습니다 오늘이 생일이라는 사실조차 잊어버린채 여행자는 물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C씨의 낚시 여행 - 가을의 전설 (7) - (cyk0528 - 16.09.07)

계절의 변화는 저녁 톼근길 귓가를 스치는 서늘한 한줄기 바람이 알려 줍니다 아침이면 자동차 앞유리의 촉촉히 젖은 이슬방울의 맺힘으로도 느낄수 있습니다 이럴때가 되면 본능적으로 계절을 준비하는 붕어들의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한참 폭염의 여름을 이겨내고 먹성이 되살아나 시원한 ..

C씨의 낚시여행 - 휴식 (3) - (cyk0528 - 16.08.26)

수십일째 계속 이어지는 폭염의 기세는 꺾일줄 모르고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상은 얼마나 바쁘게 돌아가는지 낚시대를 잡아본지도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이제는 재충전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질때라 길을 나서려합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속으로 들어가 더운날씨를 뒤로하고 나..

추억,그리고 행복 (3) - (cyk0528 - 15.05.03)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오후낯익은 이름의 반가운 전화가 들어 옵니다20년전부터 알고 지내온 박이사님서글서글한말투와 후배들을 잘 챙겨 주시는 고마운 선배님충주호 매니아이시기에 년중 노지와 수상좌대에서충주호 거물붕어를 노리시는 열정적인 분이십니다요즘 산란이 임박해서 4짜급의 붕어..

C씨의 낚시여행 - 징크스 (7) - (cyk0528 - 14.03.21)

오랜만에 봄날씨다운 따스함이 가득합니다예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함기분좋은 마음에 차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들리는 소식으로는 안동의 만운지가 호황이라는...하지만 심술부리는 봄바람에 행선지 고민을 합니다 아담한 사발그릇같은 소류지바람도 없고 사람도 없고나만의 독조를 즐길수 있는 ..

C씨의 낚시여행 - 참좋은 인연 (금성소류지) (5) - (cyk0528 - 14.03.06)

봉양을 떠나면서 어디로 이동을 할까 고민했습니다 좀더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갈까 했지만 이미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은 C씨에게는 의미가 없었습니다 호젓한...한적한... 순간 떠오르는 곳이 있었습니다 작은 소류지 산속 옹달샘같은 곳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C씨의 낚시여행 - 봄이 시작되는 곳 (봉양 소류지) (9) - (cyk0528 - 14.03.03)

예천에 2박째를 준비하는데 연락이 왔습니다 현재 전남 고흥권에서 초대박 조황이 있다는 전언 급히 짐을 꾸려 발길을 옮겼지만 가는 도중 떡밥낚시라는 말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언제든 할수있는 떡밥낚시라... 차를 돌렸습니다 새우낚시가 가능한 의성땅으로 가기로... 더군다나 C씨..

C씨의 낚시여행 - 봄마중 (예천권 소류지) (5) - (cyk0528 - 14.03.02)

벌써 입춘이 지나고 경칩도 지났으니 봄이 오긴 온건가봅니다 마음이 급한 꾼의 마음은 벌써 물가에 나가섰고 손에 묻은 붕어비린내가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겨울 열심히 일하고 이제는 일주일간의 휴식시간 조금 빠른 봄마중을 나서봅니다 이쁜 그녀를 만나러 지금 달려갑니다

C씨의 낚시여행 - 원줄을 자르며 (16) - (cyk0528 - 13.11.27)

남쪽으로의 낚시 여행을 계획한지 벌써 15일째왜이리도 날씨는 도와주질 않는지 비오고 뚝 떨어지는 기온태풍같은 바람행여 날씨가 좋으면 일은 왜이렇게 많은지... 계속 지나가는 시간들이제는 시간이 얼마 없는데... 하지만 돌아온 이번주도 역시나 불순한 날씨이제는 물러날 곳은 ..

C씨의 낚시여행 - 가을이 내게 오면 (7) - (cyk0528 - 13.10.31)

벌써 상강(霜降)이 지나고 첫서리가 내린지는 오래전입니다 슬슬 원줄을 끊는 조사님들도 보이고 대물시즌의 화이팅은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 아버지와의 조행으로 대물낚시를 떠난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거리고 얼마남지않은 빅시즌에 참한 그녀를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가득합니다 만추..

C씨의 낚시여행 - 안성시장배 낚시대회를 다녀오며 (7) - (cyk0528 - 13.10.21)

여간해서는 낚시대회를 참석치 않지만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하기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낚시는 뒷전 사진놀이에 빠진 하루였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하루 간단한 조행기로 그날의 기분을 전해 봅니다

C씨의 낚시여행 - 아버지 (14) - (cyk0528 - 13.10.06)

어릴적 아버지의 등은 무척이나 넓어 보였습니다커다란 손으로 무엇이든 해결해 주시고굵은 팔뚝위의 땀들은아들이 우러러 볼수밖에 없는 우상이었습니다이제는 시간이 흘러머리카락은 하얗게 변하고다리는 가늘어지시어아들의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어 버립니다하지만당신은 아직도 나의 우상이시며..

C씨의 낚시여행 - 가을이 내게 온다면 (10) - (cyk0528 - 13.09.11)

복잡한 도심속의 생활은매일 반복되는 일때문에 너무 힘듭니다가끔은 파란하늘을 올려다보고 싶은 충동은어느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입니다문득 바라본 파란하늘의 흰구름은가을을 알게 해주었습니다자 떠나자일상을 떨쳐버리고가을이 내게 온다면 느껴보는거야

C씨의 낚시여행-초록에 물들다 (5) - (cyk0528 - 13.05.23)

세상을 둘러보면 초록색 물감을 풀어 놓은듯눈부시게 빛나는 풍광이 가슴을 뛰게 합니다곱게 단장한 그녀를 맞이하고푼 마음은어제나 오늘도 마찬가지지만갈곳을 정하지 못한 나그네의 마음은하얀 구름만 쫓고 있습니다그래도 떠나야 합니다C씨의 낚시여행은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C씨의 낚시여행-천수만 별곡 (7) - (cyk0528 - 13.04.26)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길을 나서 봅니다...오늘은 또 어떤 인연이 기다릴까?

C씨의 낚시여행...안면도찍고 .. 무안찍고 .. 고창 성송면 연방죽.. (5) - (cyk0528 - 06.04.04)

조과는 없습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새로운곳을 찾아다니는 여행길... 그래서 행복합니다... 하지만 이젠 붕어없는 조행기도 지겨울만한데.... "누가 나좀 붕어좀 만나게해주세요~~~~!!"

C씨의 낚시여행...의성군 다인면 벽수지 (2) - (cyk0528 - 06.04.01)

점점 따뜻해지는 봄날... 연두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모든님들 행복한 출조길이 되시길...

C씨의 낚시여행...의성 장천지 (4) - (cyk0528 - 06.03.20)

원래의 출조지는 호남권이었습니다. 무안 도산지.... 하지만 파랑주의보가 터지고 비소식이 있어 어쩔수없는 출조포기를 하게 됩니다. 한분은 태안권 낮낚시 출조를 선택하시고 한분은 무조건 강행... 저는 몇일을 기다렸다 출조하기로 합니다... 억울한 생각에 웹서핑을 하고 있는..

C씨의 낚시여행....의성 소보면 소류지... (5) - (cyk0528 - 06.03.13)

의성권은 수많은 소류지를 품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대물소식은 뜸하지만 이제 곧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릴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조행에서 비록 조과는 없었지만 좋은벗들과 좋은못에서 좋은밤을 보내고 왔으니 너무 행복하기만 합니다... 점점 무르익어가..

대물조행 두번째....경북의성 방하리못 (3) - (cyk0528 - 06.02.25)

아직까지 차갑기만한 아침날씨... 영하권에서 벗어나지못하는 기상여건이 무척 속상하기만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대물꾼이 주저앉을수는 없지요... 완연한 봄날같은 낮기온을 기대하며 의성으로의 출조를 감행합니다... 비록 조과는 없었지만 딱3번의 굵은 입질... 밤새들린 라..

드뎌 시작합니다...올해첫출조 고창궁산지... - (cyk0528 - 06.02.19)

12월부터 몰아친 한파와 불경기의 영향으로 가게는 영 말이 아니었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려운시기에 많이도 힘들고 설상가상으로 몸까지 아파 출조는커녕 사이트접속도 하지못할정도로 어두운 겨울이었습니다... 경기지부이천골모임도 참석못하는 죄송스런상황이 너무 속상했습니다...

겨울붕어 만나기...충주호 내사리... (8) - (cyk0528 - 05.11.30)

고창땅에서 되돌아온 중부권... 아래지방으로 차를 돌리기에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가까운 곳으로 가자.. 눈부시게 아름다운 겨울호수에서 붕어를 만나보자.." 핸들을 충주로 돌려 떠납니다...

호남 대물을 찾아서...악전고투... (10) - (cyk0528 - 05.11.30)

아침 9시... 전화벨소리에 잠을 깹니다. "씨씨님...저 동사예요..오늘 출조 가능합니다." 전날 장모님이 편찮으셔서 출조가 불가능하셨는데 아침에 허락이 떨어졌나봅니다... 당근 출발입니다... 고창땅에 들어서니 하늘이 암담합니다. 바람과 시커먼 하늘...

호남의 대물낚시...아쉬운 2박3일의 여행... (8) - (cyk0528 - 05.11.22)

점점 추워지는 날씨... 이제 대물시즌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경북권의 대물낚시마감을 미약한 성과로 끝냈기에 이번 호남권출조에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강진 만덕호... 대물의 메카로 수많은 4짜들이 나온곳이지만 저와는 인연이 없는지... 진도 둔전지... 연3일째 계속되는..

올 마지막 경북권 출조.... (8) - (cyk0528 - 05.11.16)

많이 떨어진다는 기온.... 하지만 아무리 추워진데도 예정된 출조길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다행히 동사님의 동행으로 외롭지않은 출조길이었습니다.

대물붕어를 찾아...의성 상신지.... (6) - (cyk0528 - 05.11.09)

광천에서의 아쉬움을 가슴 쓰리게 어루만지고 있는데... 하나의 정보가 들려옵니다. 의성24시낚시 한사장님의 말씀... 이틀전 준척급30여수,월척2~3수 어제 못잡아도 준척10여수에 월척1~2수... 그것도 새우에.... 귀가 솔깃해지는 정보가 아닐수없습니다. 으....우얄..

바람에 울고 돌아온 광천 학성지... (5) - (cyk0528 - 05.11.09)

일년중 수많은 출조길을 다녀오면서 매번 느끼는것이 있습니다. 아쉬움.... 많은 조사님들이 공감하는바일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커다란 아쉬움을 느껴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ㅠㅠ

늦가을의 낚시여행...이틀째...안평 대밭골못 (7) - (cyk0528 - 05.11.02)

아침 일찍부터 고민입니다. 철수냐? 아님 의성에서 하루더??? 동행인인 동사님께서 하루더를 결정하십니다. 탁월한 결정....*^^* 서둘러 대를 걷고 의성으로 향합니다. 탑산온천에 들러 깨끗히 목욕을 하고 해장국으로 시장끼를 해결합니다. 의성IC낚시에 도착하니 ..... ..

늦가을의 낚시여행...하루째...안계 한동지... (4) - (cyk0528 - 05.11.02)

오늘도 떠나야합니다... 대물낚시를 시작한지 네번째 출조길입니다. 혼자만의 출조길일줄알았는데 동사서독님의 전화가 옵니다. 당진 온동지출조를 포기하고 동행하시기로 합니다. 외로운 출조길이 아니어서 참 다행입니다...^^ 항상 떠나는길은 가슴이 들떠옵니다. 그곳 붕어는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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