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렸던 강화권 얼음낚시
예담의 낚시터 탐방
강화 길상 낚시터
낚시사랑 회원님 안녕하세요?
지난 해 마지막 취재로 소개해 드렸던 길상 낚시터
올 해는 어쩌면 얼음이 없는 겨울이 될 지도 모른다는 아쉬운 취재를 올리기도 했었는 데요.
강화권 취재 중 마침 결빙이 되어 얼음 낚시가 이루어 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잠깐이나마 분위기를 전합니다.
일단 관리동에 들러 봅니다.
지기님이 먹거리 준비에 바쁘시네요.
관리동 앞에는 겨울 축제용 간이 매점이 설치되어 있어 어묵, 라면, 빙어퀴김, 송어구이 등
다양한 겨울 별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요 빙어튀김과 송어구이는 길상만의 전매특허 입니다.
전과 튀김 외식사업을 하셨던 지기님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음~~ 이건 클래스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고소함의 깊이가 틀려요.^^
요 송어 구이도 우리가 흔히 고구마 통에서 찌듯이 굽는 송어와는 비교불가 입니다.
송어를 낚으시면 송어 버터 구이 추천 드려 봅니다. 집에서는 절대 이 맛을 낼 수가 없거든요.
일일이 껍질을 벗겨 버터로 잡내를 없애고, 직화로 굽는 송어는 기름기가 없고 담백합니다.
갈비찜과 숯불갈비 이렇게 이해 하시면 빠르겠네요.
부산에서 직접 공수 했다는 어묵도 붇지 않고 쫀득해서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길상의 축제를 위한 먹거리는 그 하나하나의 디테일과 정성이 틀립니다.^^
자~~ 이제 먹거리는 그만 소개하고 낚시터로 가보겠습니다.
우선 그 동안 얼음이 얼지 않아 애를 태우던 빙어장부터 가 볼까요?
완벽한 축제 인프라를 갖추고도 얼음이 얼지 않아 풍경사진만 찌고 돌아서야 했던 곳~~
어떻게 됐을 까요?
추위가 눈물나게 반갑네요.^^
너무 늦게 시작된 시즌 때문에 약간 맥이 빠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머~~ 얼마남지 않은 겨울 시즌이 짧다면 더 제대로 즐겨야 하지 않겠습니까?ㅎㅎ
빙어낚시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피딩시간은 한 참이나 지난 시간이지만,
미끼만 제대로 꿰서 드리우면 여지없이 입질이 들어 옵니다.
햇 빛에 반사된 빙어의 자태가 은빛 요정을 연상시키네요.
이 곳에서 방류되는 빙어는 사이즈도 크고 알도 제법 굵어서 시원시원한 입질을 자랑 합니다.
구더기를 잘라 상처를 내면 입질이 더 빠르니 참고 하세요.
겨울철 가족낚시, 생활낚시라는 빙어가 피딩 때만 나오면 되겠습니까?
아무때고 편하게 출조해서 채비만 드리우면 낚여야 아이들도 즐길 수 국민낚시 아니겠습니까?
지기님 생각도 같아서 빙어 방류는 그 양을 아끼지 않는 다고 합니다.
자생되는 빙어도 좋지만, 빙어 전문꾼이 아닌 생활 낚시라면
방류되는 빙어라도 잘 잡히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 입니다.
모 처럼만의 가족낚시를 즐기는 아이들에게 실망을 줄 수 는 없지요.^^
가족낚시 즐거워 보이시나요?
저도 얼마남지 않은 겨울 시즌이 끝나기 전에 아이들 데리고 와야 겠네요.
물론 고기 잘 잡히는 길상 낚시터로요.^^
빙어장 옆에 겨울 시즌을 위해 마련된 착한 카페와 휴게실 입니다.
카페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고 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익스테리어가 아기자기 하면서도 참 멋스럽죠?
켄테이너 박스 하나 앉혀 놓고, 지기님이 손수 꾸민 카페 랍니다.
*^^*
카페 뒤에는 몸을 녹이고 차 한 잔 마시기 좋은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쉼터는 카페 옆, 관리동 옆에 두 개
총 세 동이 설치되어 있으니,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 하실 있습니다.
이 곳도 오픈 된 쉼터 입니다.
추울 때는 무리하지 마시고 쉼터에서 자주 몸도 녹이고
따뜻한 먹거리 많이 드시면서 낚시하셔야 건강한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감기 정말 독하거든요.
그리고 청결한 수세식 화장실 ~ 이젠 가족낚시의 기본이죠.^^
가끔식 하늘을 올려다 보면 강화를 찾은 철새가 멋진 장관을 연출 하기도 합니다.
빙어터를 둘러 보았으니 이제 송어터 가보겠습니다.
송어터는 2호지 전역에서 가능합니다.
2% 부족했던 잔교 낚시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얼음판이 펴쳐지니 속이 다 시원~ 하네요.
송어장 한 켠에 마련된 썰매장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자칮 지루해 질 수 있는 낚시를 가족과 제대로 즐기시려면,
아이들과 썰매도 타고, 송어회/ 빙어튀김 같은 겨울철 별미도 드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 주세요.
낚시를 피딩 타임만 잘 노려 하시면 되거든요.
방금 송어를 낚아올려 어깨가 으쓱해진 학생이 한 껏 포즈를 취해 봅니다.
가족과 함께 짜릿한 송어와의 만남 잊지 못 할 추억이 되겠네요.
역시 지기님 이하 모든 스텝의 몸에 베인 서비스가 돋보이는 길상 낚시터 입니다.
오늘도 초보꾼들을 위한 낚시 강의가 한 창 입니다.
초보 낚시꾼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고, 고기도 쉽게 낚을 수 있는 곳이 길상 낚시터가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든든한 스텝이 항시 대기하고 있으니, 아빠가 낚시를 못해도 걱정이 없겠죠?
얼음판 위에는 탱글탱글 물이 오른 햇 송어 눈 길 닿는 곳 마다 보입니다.
확실히 물낚시 보다는 얼음 낚시에 조황이 좋아져서,
손 맛 못 보고 빈 손으로 돌아가시는 손님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
한 가지 상식적으로 알아두셨다가 아이와 동행 출조하게 되면 알려 주세요.
위 사진에 보이는 네 마리의 송어 중 제일 하단에 입이 삐쭉하게 긴~~ 녀석은 숫 송어 입니다.
가끔 체색이 짙어서 묵은 송어로 오인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여기저기 들리는 송어가 낚시는 환호성 소리로 얼음판이 결코 춥게 느껴지지가 않네요.
방금 낚은 송어를 멋지게 들어보이는 소년을 끝으로 길상 소식을 마침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선진화된 낚시문화를 이끄는 길상 낚시터.
이제 얼음 낚시로 인사를 드립니다.
돌아오는 주말 설 연휴
장소 잘 못 잡으시면 차 안에서 황금연휴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얼음 두께도 20센티 이상 얼어서 안전성도 확보 되었으며
서울 근교 접근성 좋아 부담 없고, 대량방류로 누구나 잡을 수 있고,
가족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 인프라가 잘 가추어져 있는 데,
굳이 멀리 가실 필요 있나요.?
이곳 강화에 위치한 길상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뛰어 놀기 더 없이 좋은 안전하고 넓은 빙판,
평생 기억에 남을 아빠와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아이들의 웃음이 묻어 나는 곳,
행복낚시터
길상
지금까지 낚시사랑 예담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낚시안내>
송어낚시
어른 : 15,000원
어린이: 10,000원
빙어낚시
어른 : 10,000원
어린이: 5,000원
문의전화: 032-937-6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