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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낚시터탐방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용인 송전저수지,이동낚시터]-편
(미성집 좌대 탐방)
※98만여평 대류지 송전저수지 시즌on!※
어느 순간부터 무거운 DSLR보다는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에 눈이 가네요
저렴한 가격에 새롭게 영입하여 올해 처음으로 사용해보도록 합니다
이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저렴한 번들렌즈가 과연 낚시터의 분위기를 어떻게 담아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카메라가 좋다고 좋은 사진을 찍는게 아닙니다
용인의 대류지 송전저수지
중부권 대물터의 메카이며 봄철이면 연신 올라오는 4짜 소식에 주말이고 평일이고 예약을 안하면 좌대에 오르기 힘든곳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작년의 이상기온으로 일주일전만 하였어도 송전지의 저수율은 65%대 였으나 저번주 쏟아진 봄비때문에 수량이 아주 높아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네요
현재의 이동저수지의 수위는 약 80%로 낚시하기 아주 좋은 수심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미성좌대는 중류권의 골창인 "묘봉리"권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전날부터 쏟아진 비에 많은 조사님들을 찾아볼수 없었고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송전지 전체 좌대는 썰렁한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필자는 강행을 하여 낚시를 시도해보려 합니다
나오던 안나오던 추위에 개떨듯이 떨던 아무도 없는 곳에서 지인과 낚시를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가 선택한 좌대는 중류권인 미성좌대
지기님과 이야기 해보니 아직 갑자기 떨어진 날씨에 수초가보다는 수심이 다소 깊은 오픈워터 쪽을 추천하시네요
바람도 장난이 아니에요
오늘 날씨가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또한 기상예보를 보니 늘 밤 영하 5도이하로 떨어진다던데..과연 붕어 얼굴을 볼수 있을지 심히 걱정은 됩니다
중류 묘봉리권에 위치한 여러 좌대들의 모습
그림상으로는 정말 끝내줘 보이는 수몰나무와 갈대가 우거진 멋진 포인트들도 많았지만 오늘은 지기님의 말대로 육안으로 수초가 안보이는 맨바닥 포인트를 선택하겠습니다
현지인의 말은 절대적이라 생각하는 필자의 생각이네요
미성좌대의 아드님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좌대낚시터를 관리할 예정입니다
젊은 사장이 운영하니 확실히 포인트도 잘 다듬고 부지런함이 돋보이는듯 합니다
현재의 송전지 중,상류권의 모든 곳들은 보시다시피 잔가지와 풀들 나무뿌리로 바닥이 엉망진창 입니다
실제로 필자가 낚시한 포인트도 겉으로 보았을때는 밋밋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바닥에는 보시다시피 물풀들로 가득 차있는 상태로 바닥정리를 안한다면 도저히 낚시를 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필자의 일행은 새로 구입한 나루예 전자탑찌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필자의 지인은 전자탑찌만 무려 40개를 가지고 있네요
매니아층이 두터운것 같습니다
필자는 10대의 낚시대를 셋팅합니다
초반에 신장과 보리로 약간의 집어를 한뒤 딸기글루텐을 달아 입질을 기다리는데......
뭔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낮이라 기대도 안하고 있었지만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한참 동안 딴짓하다가 찌를 보니 찌가 두개가 옮겨 있습니다..
하나는 몸통까지 둥둥거리며 챔질까지 했지만 결국은 랜딩까지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입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해보며 느낀것인데 바닥이 좋게 들어간곳은 찌를 이쁘게 올려주지만 꾸역꾸역 억지로 막들어간 찌는 역시 입질이 지저분하며 헛챔질로 여러번 이어집니다
그래도 좋은 바닥에 들어간 채비는 오후 4시경 첫수로 이어지며 9치급의 예쁜 붕어를 상면합니다
그리고 잊어먹을만하면 한번씩 밀어올리는 찌는 한낮 낚시를 더욱더 즐겁게 합니다
밤낚시를 기대하며 대물을 기대하고 좌대에 올랐지만 한낮부터 나오는 9치급부터 턱걸이급까지 아주 즐거운 낚시를 할수 있었습니다
붕어는 계속 나와주고 서서히 날씨도 저물어 가려 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바닥이 좀더 깨끗했다면 아마도 이날 20여수 이상은 했다고 생각되네요
육안으로 보기에는 좋아보이는 바닥이지만 저부력찌로 셋팅한 필자의 채비로는 장애물이 심한 바닥에 앉히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찌를 5~6호 이상의 고부력찌로 셋팅할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냥 되던 안되던 이대로 밀어 붙이기로 합니다
미성집 지기님의 말씀이 딱 떨어지네요
필자의 좌대 수심 1.5~1.8m 지역에는 입질을 받을수 있었지만 같은 좌대에 올라 얕은 수몰나무쪽으로 던진 지인의 낚시대에는 다음날 까지 단한번의 입질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미성좌대의 포인트는 이렇게 바닥이 좋아보이는 포인트도
실제로는 수초와 수몰나무로 뒤덮힌 상태로 굳이 장애물을 끼고 낚시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뭐 꾼들의 영원한 사랑인 수초와 수몰나무나 갈대등의 장애물은 육안으로 보고 느낌도 좋은곳이지만 꼭! 그곳만이 정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날씨는 저물고....드문드문 나와주던 붕어는 11시 경에 입질이 끊어지며 다음날 오전을 기약하고 잠자리에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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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전 5시30분경
새벽기온이 대단하네요..
엄청나게 춥습니다..
아마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이상은 될듯 하네요
어떻게든 체온을 올리고자 난로와 가스렌지까지 동원하지만 별 소용이 없네요
서서히 동이 떠올르며 아침입질을 받지만 위에 말씀드렸듯이 채비가 좋지 않은 바닥에 떨어진것 같습니다..
마치 찌가 브레이크댄스인지 각기춤인지...
이상한 입질에 훅킹실패 두번
잠시 뒤에서 차한잔 하며 몸을 녹이고 있는 시간 지인이 잠시 낚시를 시도하여 입질을 받아냅니다
훅킹에 성공하며 낚아올린 대상어는 약 32cm급의 월척붕어
아침에 낚아올린 송전지의 월척붕어입니다
기대했던 허리급의 대물붕어는 상면하지 못했지만
실제로 낚은 마릿수는 10마리 평균씨알은 9치에서 턱걸이 급까지 다양합니다
어제부터 미성집좌대에서 낚시해보니 묘봉리권에는 분명 붕어가 붙어있습니다
어제 해가 지는 일몰시간에도 오늘 해가 뜨는 일출시간에도 이곳저곳에서 뒤집는 붕어들을 많이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에는 더욱더 상황이 좋을꺼라고 생각되네요
필자가 낚시한 이날은 새벽기온 영하 7도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정도는 충분히 됬을꺼라 생각하네요
포인트를 잘못잡아 붕어를 상면할순 없었지만 밤새 함께 낚시하며 고생한 지인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미성집좌대의 내부
올해 지은 좌대라 실내가 상당히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네요
체감온도 영하 15도에 가까운 매서운 꽃샘추위
그래도 10여마리의 붕어를 낚아내며 기분좋은 철수를 합니다
철수하며 묘봉리권 곳곳에 포진되어 손님을 기다리는 미성집좌대의 포인트 모습을 확인하시겠습니다
갈대와 수몰나무가 멋져보이는 좌대포인트
개인으로 저곳이 올해 몇번 대박이 터질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깊숙한 곳에 무슨 둠벙같은곳에 좌대를 끌어 놓으셨네요
수심은 약 80cm정도 나온다고 하지만 전에 내린비로 현재 약간의 오름수위를 보이는 현재는 아마도 1m는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수몰나무와 수초권이 밀집한 육안으로 보이기기에 멋진 포인트들도 많지만 이렇게 맨바닥에 끌어놓은 포인트들도 있습니다
이런곳에서는 다대편성낚시도 좋겠지만
봄철에는 잡어들의 출몰도 적어 집어제를 사용하며 3~4대의 적은 대편성으로 집어낚시를 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겨울 끝으로 우리 곁에 살며시 다가온 봄, 하지만 아직도 봄을 느끼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특히 강력한 한파의 꽃샘추위는 2박3일 송전저수지 출정을 더욱더 힘들게 하였네요
이번 첫 송전지 촬영은 중류권 묘봉리권의 미성집좌대에서 충분히 조황을 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번주는 상황이 저번주보다 많이 좋아졌을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낚시터정보>
●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571-1 (네비게이션:이동낚시터 검색)
● 면 적 : 약 98만평
● 수 질 : 상류 진위천 계곡수
● 어 종 : 토종붕어, 자연산 잉어, 장어, 향어, 송어, 가물치, 메기, 배스
● 수 심 : 1-1.5m
● 미 끼 : 떡밥, 어분, 생미끼
● 부대시설 : 화장실, 주차시설
● 문의전화 : 010-7900-4445 <미성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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