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 자작찌 > 강화 교동(난정지)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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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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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자작찌
작성일 : 2003-09-07 12:27:06 / 조회 : 6,041 / 일반취재 / 남양주시       

제목 l 낚 자작찌 > 강화 교동(난정지) : 낚시사랑

오랜만에 출조인것같다 휴일이면 쏟아지는 비때문에

변변히 낚시를 못해본것같다 토요일 날씨가 좋아 맘먹고 가기로 한곳이

강화도 교동이다 엘리어트님 그리고 낚시조우 서영님 성윤님등과

강화도로 출발 먼저가신 수초야님과 통화하니 강화발이님과

만나서 소류지에서 낚시중이라고 하신다 저희팀도 소류지로 합류하기로

하고 교동으로 가는 배에 차를실고서 출발 선상에오르니

석모도 가는배나 교동으로 가는배는 역시 갈매기가 마중나와서

반겨준다 반겨주는건지 새우깡 받아먹는라구 따라오는건지

아무튼 장관이다

교동으로 가는중 선상에서 수초야님께 전화하니 소류지가

조황이 별루라구 하신다 그래서 정한곳이 난정지다

교동에 도착해서 수초야님과 합류하고 담에 강화발이님도 만나서

인사하고 강화발이님 안내로 난정지로 향했다 도착해서 보니

눈앞에 난정지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다 바닷가 옆이면서 장방형으로

수초가 적당히 분포되어 있는것이 낚시하기에 그만인것 같다

도착과 동시에 포인트 정하고 모두들 채비를 내리느라 정신이 없다

간단히 식사하고 밤낚시를 해보았는데 살치때문에 무지피곤하다

밤 열한시쯤 살치 입질이 뜸하자 옆에서 낚시 하시던 수초야님이

먼저 일곱치급으로 한수하신다 그후로도 간간히 나오는 붕어는

대체적으로 일곱치에서 여덟치급으로 간간히 나온다

좋은 조황은 아니였으나 모두 난정지 붕어에 당찬힘을 느끼고왔다

찬바람이 불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낚시터이다 난정지는

작년 얼음낚시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이번출조 함께하신 엘리어트님 수초야님 서영님 성윤님

그리고 난정지 안내해주신 강화발이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교동으로 향해서 출발!|역시 여기도 갈매기가 환영해 줍니다|교동 어느 주유소를 지키는 무시무시 한넘 입니다|늦게 도착해서 밤중에 식사를 합니다|낚시가서 먹는 삼겹살은 항상 맛이 좋습니다|포인트는 참 좋은데~~~|난정지 붕어 입니다 체고가 높은것이 보기 좋습니다|다음에 4짜 되어서 다시만나자^*^|이넘들 인사를 하려는지 살려줘도 안가고 있습니다|해도 넘 합니다! 대체 이걸 누구보구 치우라구!|패잔병이 되어서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선상에서 엘리어트님과 수초야님이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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