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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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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되풀이되는 우중낚시로 꾼이나 관리인할것없이 지쳐만가던中
모처럼 화창한 주말을 맞이하여 직두리를 방문했다. 전날 갑작스런 기온의 하락으로
다소 밤낚시에 조과는 몰황이었지만 어디 이곳 뿐이랴? 한곳이 안나오면 다른
낚시터도 조황이 않좋다는것은 경험적으로 알고있을텐데 ..
이상스리 꾼들의 입장은 볼멘소리가 들리는것을 보면 아직도 유료터를 찻는이의
공통분모가 돈내고 낚시하면 전부 잡아야되는줄 알고 있는듯 하다. 직두리는 작아도
결코 작은 어장이 아니다 . 일단 기본 수심층이 작게는 2.5m 상류쪽과 하류권은
4m이르러 큰곳에나 볼 수 있는 대류현상 까지도 밤낚시에 느낌이 올 정도로 매력있는
낚시터이다. 한곳에 집중적으로 고기 쏠림현상도 없을뿐더러 시간때에 따라 붕어들
이 회유하는 습성까지 전형적인 대류지의 특성을 감안해야 재미있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요즘은 따로이 입질 시간때가 정해져있지않고 중류권 포인트에서 부지런한
품질이면 바로 입질을 받아볼 수 있다 . 다소 요즘 기온차의 폭이 심해 밤낚시의
찌올림은 낮보다는 조금 작게 올린다고 현지꾼들의 부연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조황문의 : (031) 535-1660 ★  방류되는 잉어 씨알도 미루어 짐작하시길..뜰채에 꽉차는 2kg 이상급들이 주종을 이룬다|잉어 한 마리 건져올리는데 가족들이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한눈파는 사이 갑자기 빨려나간 낚시대를 건져 올리는데 ....|밤새 부진한 조황에도 선전한 꾼들은 대략 이십여수 정도는 살림망에 포획했다.|중류권 좌대는 몰황속에도 이정도는 다들 하셨다|십주만에 맑은 주말 많은이들이 직두리를 찻아 주셨다|직두리의 일출|작지만 결코 작지않은 낚시터|이맘때쯤이면 누렇게 변해야할 벼이삭이 아직도 덜 영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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