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여 만에 대평지를 다시 찾았다. 50cm가 넘는 대형 떡붕어와 미터급 잉어, 백연어, 어린아이 팔뚝만한 장어, 60cm급 물돼지 향어 등.. 대물이란 대물은 다 모여 있는 곳,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곳 바로 대평지를 찾은 것은 지난 29일.
예상보다 많은 양의 물이 빠져 있었다. 상류 바닥 일원이 드러날 정도. 상류는 이딱금 왜가리나 백로가 날아들어 피라미를 좇느라 분주하다. 낚시꾼들의 영역은 하류권 내지는 제방권. 좌대도 이미 하류권으로 옮겨 놓았다.
취재 당일 밤까지 계속해서 물이 빠지고 있었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밤새 5cm 정도는 빠진 듯했다. 이 와중에서 제방 근처 좌대에 앉은 꾼은 월척 떡붕어와 잉어, 향어로 짜릿한 손맛을 만끽했다.
배수 여부와 조황문의는 대평지 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평지 관리실:031-773-5179,011-9085-3667
노을을 배경으로 꾼들이 대평지 제방 부근에 자리를 잡았다.|
물이 빠져 상류권은 바닥을 드러냈다.|
좌대를 하류권으로 옮겨놓았다. 수심은 2~2.5m 내외.|
좌대에서 낚시중인 서울꾼들. 이들은 꽝을 기록했다. 달이 훤해 밤새 피라미의 극성에 시달려야 했다.|
대평지 가두리에서 제방을 조망했다. 양평은 산세가 수려하고 공기가 맑은 것이 장점이다.그야말로 산좋고 물좋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하류권에서 튼실한 조과를 올린꾼. |
붕어,떡붕어,잉어,향어.. 씨알이 모두 좋다.|
대평지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