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모 > 장마철에 거슬러 올라간 경기 북부권.....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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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모

작성일 : 2004-07-13 16:41:53 / 조회 : 9,075 / 일반취재 / 남양주시

제목

베레모 > 장마철에 거슬러 올라간 경기 북부권..... : 낚시사랑

지난 주말을 하루 남기고 불현듯 애마을 몰고 자유로 로
무작정 몰고 올라갔다.

적성을 지나 전곡으로 올라가니 한탄강 줄기가 눈에 선하게 들어온다.
수위는 급격히 불어 물살을 빠르게 내려가고 틈틈히 골자리에선 오름수위
강붕어을 만나기 위해 꾼들이 진을친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37번 지방국도을 따라 한탄강줄기을 바라보고 올라가니 다리가 나오며
다리 건너서 상수도 보호구역 푯말이 보이지만 이곳도 아랑곳 하지않고
낚시꾼 차량이 서너대 보인다.

그옆에 붙은 작은 소류지가 눈에 들어 오지만 이곳은 낚시 하는사람이
보이질 않는다.
재작년 이곳에서 붕박후배가 산란기에 토종붕어 9치급을 여러마리 한것으로
기억 이 새롭다.

이어서 찾아간곳이 작년까지는 무료터로 각광을 받은 중리지 이다.
현재는 관리형 으로 변하여 입어료을 받고 있다.

아마도 경기북부권에선 제일 아름답고 산세가 좋은 또한 수질을 정말
일급수을 자랑한다.
종자산과 지장산 에서 유입되는 계곡물은 말로 형용할수 없을만큼 깨끗하다

다음으로 찾아간곳이 금학연지 다.
관리형저수지로 입어료을 받고 있으며 현재 만수위을 자랑한다.
대형급 잉어가 많기로 유명 하지만 조사들이 뜸한게 조금은 아쉽다.

그리고 동송시내 못미쳐 현대낚시점에서 철원쪽 조황정보을 유익하게 듣고
많은 조언을 얻었다.
이자리을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낚시사랑취재팀 베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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