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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박

작성일 : 2005-05-31 19:07:35 / 조회 : 6,272 / 민물낚시 / 경기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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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박 > 인천 서구 시내 한복판에 낚시터가... : 낚시사랑

인천에서 낚시사랑과 내리 4~5년의 연을 이어가는 낚시터가 해변이다.

해변에 가면 모래사장이 아닌 붕어와 잉어 그리고....파이팅이 있다.

기자가 낚시터를 찾은 시간은 일요일 새벽 5시...너무 빨리 왔다.

낚시터를 한바퀴 돌아보니 40여분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붕어장과 잉어장에 나뉘어 찌불을 보며 근심걱정을 잊으려 낚시를 하고 있다.

잉어장과 붕어장에서 파이팅을 벌이는 모습이 보이지만 날이 어두워 후레쉬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으면 피해가 갈까바 아침을 기약한다.

차에서 한숨을 잔다는 것이 6시반을 훌쩍 넘었다.

붕어장을 보니 몇 분은 벌써 자리를 비우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가신 것 같고 이십여분이 붕어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고 축양장 옆쪽에서 간간히 붕어를 끌어내고 있다.

잉어장은 명포인트인 주차장 앞쪽은 빈자리 없이 앉아 있지만 파이팅을 기자가 보지는 않았지만 살림망에는 쓸만한 잉어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위 치 : 인천 서구 경서동 350
전 화 : 032-562-3332, 011-310-3336
면 적 : 1,2호지 각2000평(각 70석) / 하우스 48석
수 질 : 지하수
어 종 : 붕어,잉어,향어,가물치
수 심 : 1.5~3m
미 끼 : 떡밥,어분,지렁이
입어료 : 28,000원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 인천 유일의 노지/하우스 모두 허가낚시터로 대량의 고기로 만족을 주는 낚시터이며 특히 잉어장은 장대를 사용하는 분들이 파이팅을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 붕어장에서는 이맘때면 아무래도 낮에는 바람을 맞고하는 하우스 앞쪽이 포인트로 형성이 되고 있다.

중층대로 내림낚시를 하는 분들이 여러분 보이고 바닥낚시도 많은 분들이 하고 있다.

잉어장도 하우스주차장쪽이 우세하며 낮조황이 좋은 편이었다.

잉어장은 어분이 우세하였고 붕어장은 지렁이와 떡밥의 짝밥이 우세한 조황을 보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