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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박

작성일 : 2005-06-20 12:02:33 / 조회 : 6,277 / 민물낚시 / 경기 양평군 오빈

제목

붕박 > 만수위 + 치어없고 + 대물낚시 : 낚시사랑

토요일...밤 11시에 청소년 축구중계가 있어....낚시터에 사람들이 올까 히는 생각이 있었지만...오빈에는 대물을 잡기 위해..그리고 일년 무료낚시를 하기 위해 낚시대를 던지는 분들이 제법 보인다.

관리실 앞쪽은 이미 자리가 빈 곳이 없고 우측 길옆에도 낚시인들이 보인다. 명당자리에 속하는 건너편 버드나무 앞과 비석포인트 자리에는 여지없이 장대를 흔들고 있다.

힘찬 파이팅을 찍기위해 자리를 하고 앉아있었지만 20여분동안 챔질을 보지 못한다. 자리를 옮기는데 챔질...그러나 바늘이 빠지며 바늘이 버드나무에 걸리고 만다. 그걸 회수하느라 한눈을 파는 사이에 남은 낚시대 한대가 물속으로 쏜살같이 끌려간다. 기자도 어어~~ 하는 소리에...눈깜짝할 사이없이..

물속으로 끌려간 낚시대는 낚시터를 끊임없이 돌고 손님들의 낚시대를 걸까바 이사장은 배를 타고 나가고..낚시대를 드는데 아직도 힘차게 반항을 하고 ...손맛은 이사장이 다보고..

현재 오빈낚시터는 깨끗한 강물을 끌어 올려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그리고 장점은 피라미 입질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바로 배스덕분이다.

위 치 : 경기도 양평군 오빈리
전 화 : ☎031-772-1612 011-775-7383
면 적 : 7.800평
수 질 : 자연수
어 종 : 자연산 강잉어.대형향어,붕어.메기.
수 심 : 3m
미 끼 : 떡밥,어분,지렁이
입어료 :30.000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족구장

용문산과 중미산 사이에 위치한 오빈 낚시터는 주변경관의 화려함뿐아니라 어장 생태계도 잘 보존돼있다.
겨우내 방류된 남한강 강잉어의 파워에 장대꾼들의 아지트 이기도하다.
평균 수심층은 3m터 정도의 고른 수심층에 강잉어는 물론 대형향어 그리고 다양한 어종과 접할 수 있다.

★85cm이상 잉어를 걸어내신분께는 6개월 무료 이용권★
★90cm 이상은 일년 무료 이용권★
★95cm 이상은 일년 무료 이용권 + 소정의 상품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