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안권 현재 낚시여건은 닷개지와 송현지가 괜찮다고 말할수 있읍니다.
섭벌지는 현재 현지주민들의 합의로 청소비 징수조건으로 외지인의 낚시를 허용한다고 하지만 배수가 진행된 현재 저수지주변이 온통뻘 위주라 낚시가능한자리를 찾기어렵고 이곡지는 주위야산 공사관계로 그림부터 안좋습니다.
말할것은 없지만 대부분의 수로는 갈수와 모기와 수초때문에 접근조차 어렵읍니다.
송현지 우안 연들이 많이 자랐읍니다|송현지 제방 물은 역시 많이 빠져있고...|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제방 왼쪽 연안에는 10여분 정도의 조사님들이 포진|어둑어둑해질무렵 필자도 연밭 머리 포인트에 포진완료...|몇번의 찌올림과 몇번의 싱강이와 몇번의 고민과 몇시간의 취침후 지금은 새벽입니다.|東山으로 수줍게 발그레한 햇님이 떠오르고...|여섯치 정도의 이곳 붕어도 수면위로 떠오르고...|오랜만에 보는 예쁜 모습에 손이떨렸는지 핀트가 잘안맞네요|노란색이 너무나 예뻐서 손위에 올려놓고 감흥에빠져봅니다|소박한 필자의 살림망|무너미 아래로 이어지는 수로 저아래쪽 어느곳에도 붕어가 있겠지요 그러나 오늘은 이만 새로운 기대하나를 남기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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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취재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