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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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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 활(復活) "
장마이후 태풍이 오지않아 전국적인 가을 가뭄입니다. 내륙권 계곡지들은 그나마 상황이 조금 낫기는하지만 그래도 예년 저수율엔 많이 못미치네요
금일은 9월말부터 아름아름 쓸만한 씨알을 토해내고있는 해마다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충북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에 위치한 원남지로 가봅니다^^*
원남초입 조촌리 들녘이 샛노랗네요~
조촌교에서 바라본 원남지 소량이지만 새물이 계속 유입되고있습니다.
민박(5동)을 할수있는 가든과 관리사 전경
몇년만에 찾은 원남지.. 아련한 옛 추억들이 떠 오르네요
참고을앞 둠벙과 멀리 폐가 둑방전경~
소각장 아래 좌안권 포인트전경 물빠진 섬도 보입니다.
소각장 아래에서 얼음골 포인트를보며 한컷~
얼음골 포인트로 현재 수심 1.5~2.5m 내외이며 현재 좋은 조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오셨네요~
하룻밤에 1.5cm씩 매일매일 꾸준히 수위가 오르고있습니다.. 물색 굿~
완만한 오름의 영향으로 9치~38cm까지 꾸준한 조황에 각 포인트들마다 조사님들이 포진해있으시네요~
입질시간대는 초저녘, 새벽1시~오전9시까지 이어집니다.
미끼는 떡밥,섬유질 미끼가 잘들었으며 전날 초저녁 38cm 한수는 새우로 나왔습니다.
밤나무권 건너 전경
묘지아래 포인트권이며 건너 큰골이 보입니다
남촌교 전경
남촌교 좌안골 전경
남촌교에서 바라본 별장권 전경으로 2002년 갈수기때 남촌교 아래까지 물이 빠진후 인위적인 충주댐의 방류로 인한 오름수위로 당시 대호황을 맞은 포인트
달마사 건너 고바위 포인트권 전경
9월말 8치~턱걸이급 내외의 씨알에서 10월초 현재 9치~삼십 후반급까지 굵어졌습니다.
10일 전부터 현재까지 하룻밤1.5cm의 꾸준한 수위오름이 당분간 계속 진행될거같습니다.
현재 주 포인트로는 소각장권~ 달마사 라인까지(얼음골,밤나무권,묘똥앞 고추밭아래)
현재 완만한 속도의 오름으로 특정자리가 아닌 여러 포인트에서 고루 나오고 있는 이유인듯합니다.
새벽1시~오전9시까지 잘 쪼우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듯^^*
좋은밤 보내고 아침을 맞습니다^^
오전 배스꾼들도 보이네요..
32,36,40,44,40,36,47 새우로 들이대봤더니.. 황 이군요 ㅎㅎ
현재도 완만한 수위오름이 진행중이며 앞으로는 씨알이 더 굵어질듯합니다.
묘똥앞 자리하신 낚랑 회원님~ 36cm급(새벽 1시반경 32칸에 섬유질 떡밥을 먹고나왔습니다)축하드립니다^^*
밤나무권 포인트 조사님조과(8치~ 턱걸이급 한수)
얼음골권 37~8 정도 나오네요(오전 9시경,섬유질떡밥,수심2.5m권)
원남지기님께서 들고 한컷~ 블루길 배스가 들어간 이후 빵이 섬붕어 못지않게 좋아졌습니다^^
당일 일찍 철수하셔서 사진에 못담은 붕어도 많네요..
풀벌레 가을을 우는 별들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계절 모두 행복한 조행길 되소서~ ^^*
만수를 대비하여 미리 각 포인트들마다 육초작업을 완벽히 해 놓았습니다
* 충북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372 (원남지 홈페이지 클릭*^^*)043-872-8899, 019-466-8202
운영본부 - 새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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