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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랑 취재팀

작성일 : 2003-02-03 10:25:39 / 조회 : 4,900 / 민물낚시 / 경기 남양주시 솟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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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랑 취재팀 > 자리를 선점하라 : 낚시사랑

낚랑 취재팀[고호]

TV 모 방송국 연속극이 유행 하면서 나와바리란 똘마니 은어가 요즘 자주

듣는 유행어다. 구역이란 일본어인가 본데 이 솟골 낚시터가 낚랑 태동의

원조 회원이자 지금은 낚랑 사이트 기획 팀장인 이 주환[붕박]님의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나와바리 인가본데 요행이 내가 취재할 수 있는 영광이 찾아왔다

이곳은 낚랑 동호회 中 뱀띠 동아리 회원들의 무형의 자산이 끈끈함으로 뭉쳐진

곳이라고 관리인의 부연이 있기도 한데, 일단 솟골 낚시터안의 솟골 가든을 들어서면

아주 예쁘장한 외모의 가든 쥔장인 뱀띠 수향님을 마주하게 된다. 외모만큼이나

인심도 넉넉해서 낚랑 회원 이라고 수인사를 건네면 손수 만든 자작찌를 가끔 받을 수

있다. 지금은 겨울철이라 다소 그렇지만 본격적인 물 낚시가 시작되면 찌도 많이 준비

해둔다고 하니 낚랑 회원님들은 참고 하시길 바란다. 식당 음식 또한 아무것이나 주문

해서 드셔도 맛에 관해서는 소문 자자한 곳이기도 하다.

★조황 스케치★

솟골 낚시터는 관리실 바로 뒤가 준 수산 양식장이라 방류되는 어자원 만큼은 최고의

활성도와 함께 상태 또한 깔끔한 곳이다. 빙질 또한 이번 강추위로 두껍게 얼어있어

얼음 끌질도 파워 있게 해야 한다. 따로이 포인트가 정해져 있는 감은 없지만 잔교좌대

끝에서 좌측 파이프 끝이 많이들 앉으시는 포인트로 보여진다. 항시 평일에도 끌 소리가

요란한 곳인데 자리 선점을 위해서는 일찍 서두르는 편이 좋다. 찌도 일반 노지낚시와는

다르게 저부력 찌에 식물성 집어제에 지렁이 짝밥이 월등해 보인다.

송어 포인트로는 관리실 앞쪽 새물 유입구가 조과가 뛰어난 곳인데 일단 얼음 타공 후

집어 시킬 수 있는 연어 알이나 비슷한 동물성 미끼로 조금 뿌려놓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문의 : 관리실(031-574-6262 / 011-285-2002)★

여름내 붐비던 잔교좌대엔 봄을 기다리는 쓸쓸함을 감추고..|잔교 좌측부분은 한창 활황세를 보이는 솟골의 특급 포인트.|두시간여 잡은 조과라고 한다|부채살 모양으로 벌려놓은 세팅. 한눈팔 여유가 없다.|얼음낚시 처녀출조에 두어마리 잡으셨다고 웃음꽃이 피어나신다|망중한|집에서 직접 바람막이를 만들어 갖고 출조 하신다.|바람막이 덕에 한 수 올리신다|통통하게 물오른 붕어.|그간 배일에 가려진 인물White Rose 님과 상큼이 수향님. 물결의 속삭임 코너를 통해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계신다.|White Rose 님의 송어 조과. 어류도감엔 거의 논문 수준의 이론과 현장 경험이 풍부하시다.|잔교주변은 요즘들어 조금 위축된 느낌이다.|솟골낚시터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