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여름 큰골낚시터의 하루..
푸른자유가
낚시대를 타고 내게로 온다
큰골낚시터
만수면적 1만5천평 준계곡지 큰골낚시터
어제는 말복 이었다지요
그래서 그런지..
폭염의 기세는 꺽일줄 모르고 기승을 부리더군요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달리다 창문 넘어로 보이는 저수지가 생각나 잠시 들려봅니다
8년만에 다시찾은 큰골낚시터..
예나 지금이나 저수지 초입은 변함이 없더군요
저수지 초입에 들어서자 멋진 조형물이 반깁니다
알록달록 수상좌대도 보입니다
낚시터에 오면 누구나 자유인이 된답니다~!!!
회사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네고 계시내요
최신식 수세식 화장실도 있더군요
마지막 휴가를 맞아 가족, 연인 많이들 오셨더군요
한마리 한마리 낚는재미로 시간은 흘러만 가더군요
조금만더~ 조금만더~
초보 조사의 손목에는 잔득 힘이들어가고..
붕어 하나하나~ 늘어가면 희열은 배가 될것입니다
더우면 잠시 쉬었다가..
노천 카페에서 자연의 맛도 맛보시고..
가슴 설레이게 했던 소녀도 회상해 보시고..
맑디 맑은 계곡물에서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으셨으면 합니다
폭염에도 지칠줄 모르시는 조사님들..
마리수대신 황금빛 흐르는 잉어도 보입니다
초입 상류권 수심은 1m50cm
난 오늘 자유인이다~
멋진 시와 사장님의 작품..
장대 매니아를 위해
자전거 조형물부터 우측골까지
사용하지않는 전기줄을 제거하고 칸수 제한을 없앴습니다
큰골 대물들과 조우해보시길 바랍니다
미터급도 있다고 하시내요
수심은 1.5m~2.5m
나는야 장대 매니아..
큰골의 바닥 잉어 (두자 반)
손맛좋고 잉어가 깨끗해 자주 찾는다는 큰골 매니아님
그림 좋은 제방 우측골..
역시 붕어의 은신처는 뗏장 ???
수천 번 낚시대 휘두르고서야
기다림의 의미를 깨달았다
무심으로 바라보아야
흘러가는 듯 머물러 있는 불빛 하나
개똥벌레 날개짓하여 날아오른다는 것을
너는 다가서는 침묵이다
나는 물빛을 엮어 두명한 날개 짤 것이다
행여 윤희의 굴레 저쪽 우리가 다시 만나
네가 강태공 되고 내가 잉어 되어도
너는 기다릴 것이고
나는 목매달아 사랑을 고백할 것이다
낚시의 의미 - 김용철
마지막 여름 이틀간의 휴가낚시..
아빠 화이팅~ *^^*
보고만 있어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이들~
봄에 신축한 관리사 전경
깔끔한 식사..
긴밤 입질은 보셨는지요 ??
열심히 하신 조사님의 살림망은 언제나 묵직..
큰골낚시터 새벽 소경들..
진동이 전혀 없는 콘크리트 좌대
방가로형 좌대로 태공의영토,꿈꾸는붕어,뭉개구름,푸른자유,화몽 등 각 좌대들의 이름이 있습니다^^
수상좌대 내,외부 모습이며 에어컨,TV ,냉장고,보일러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좌대 바닥은 콘크리트바닥으로 진동 전혀 없습니다.
열심히 낚시안한 1人..
늘 분주하신 큰골지~기님
원하는 대상은 조우하지 못했지만 잔잔한 손맛은 보셨다고..
입질만 온다면 붕어, 잉어 가리지 않습니다
밤낚시 열심히 하시면 이정도는 한답니다
열번이면 공짜 *^^*
8년만에 찾은 큰골낚시터는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그전에 볼수 없던 좌대들도 보이고..
저수지 사이사이 조형물과 더불어 잠시 머물수있는 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멋진 찌맛과 손맛도 중요하겠지만..
삶을 뒤돌아 볼수있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시집 감사합니다 사장님 *^^*
위 치 : 충북 음성군 감곡면 단평리74번지 - 큰골 낚시터 홈페이지클릭*^^*
전 화 : 043-883-0084 ,011-339-3406
면 적 : 노지 : 12,000평(좌석100석) / 펜션형 수상좌대
수 질 : 계곡1급수
어 종 : 붕어,잉어,향어
수 심 : 1.5m - 4m(4칸대미만 사용)
미 끼 : 떡밥,어분,지렁이
입어료 : 25,000원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수상좌대(TV, 에어컨,보일러,냉장고),방가로
취재 - 취재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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