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 이지만 주변 초목엔 아직 초록이 미미 하지만 조사님의 가슴엔 진작 쫙 깔려 있습니다.
혜지낚시터 1호지 입니다..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합니다.
장대로 맘껏 들이대 보고 있습니다.
장대만의 묘한 손맛!! 느껴분만 압니다.
간만에 들어보는 피아노 소리.
지대로 손맛보고 있습니다.
수분동안 사투를 벌인 녀석의 모습입니다.
고맙다.. 물고기야.. 너땜에 내가 잠시 즐거웠으니.. 이젠 잡히지 말고 편히 살거라.
따뜻한 봄날.. 봄 햇살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있는힘을 다해 멀리 던져 봅니다...
말끔하게 정돈되어진 낚시터가 조사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 연밭이 무성해 지면 많은 추억도 무성해 질 겁니다.
굳이 낚시가 아니어도 좋습니다..놀멍 쉬멍 쉬었다 가세요.
자연의 숲..잎새가 푸르러지면 어떨지 상상해 봅니다.. 지금의 운치도 좋습니다.. 낚시터 내 숲길
말끔한 주변 환경에서 조사님을 배려한 사장님의 정성이 보입니다..
오후들어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날씨좋고 조황좋고..
사모님도 오늘 살짝 따라와 봡습니다..낚시하러 자주 가는 남편의 마을을 조금은 이해 할것 같다고 하십니다.
이끄!! 어신 입니다.
뭔 생각을 저렇게 하고 계실까요?
2호지에도 조사님들이 많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앞으로의 낚시 대세를 보는것같아 흐믓했습니다.
가족사랑의 실천.. 낚시사랑은 가족사랑 자연사랑 입니다.
모든 준비가 다 끝났다 합니다.. 오셔서 즐기다 가시면 된답니다.
북한산의 정기도 흠뻑 받아들이시고 가세요.
여유...그것은 진정한 휴식의 시작 입니다.
오후엔 거의 만석이 되었습니다...올해 낚시의 기운이 좋게 느껴 졌습니다.
수도권 지척에 있고 교통 편리한 이곳 혜지 낚시터에서 봄의 정기를 맘껏 느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알림
민물취재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