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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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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
작성일 : 2010-11-01 21:11:10 / 조회 : 22,426 / 민물낚시 /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 진수좌대 낚시터   

제목 l 엘리어트 > 예당저수지 : 낚시사랑

가을 낚시여행- (충남 예당저수지 진수좌대 낚시터-편) .....

{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 진수좌대 낚시터로 가을 낚시여행 }

<< 가을의 끝 무렵 >>


잔뜩 흐린 회색빛 가을날에는
호숫가 오래된 은행나무의 노오란 은행잎이 더욱 아름답다.
한 줄기 비라도 내리고 나면
시골길을 돌아 가을은 그리 떠날테지
소리 없이 가을이 가고
준비도 없이 겨울은 오는데
오늘도 어제처럼 어두운 호숫가에 앉아
삶에 쩔은 얼굴로 커피 한잔을 마신다.
그렇게 흐르는 세월 따라
가을이 흘러가버리면
그 바람 끝으로 내 그리움도 실어 보낼까나... .


어느 가을 날 덥수루기 낚시꾼이..


가을 낚시여행-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 진수좌대 낚시터-편)

(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 진수좌대 낚시터로 가을 낚시여행)

▲ 제 한 몸 불살라 타오르다가 잎새도 뒹굴며 통곡하는 계절
그 마음에 이 마음을 섞어 의지했던 고마움, 진정 소중한 이승의 선물이었지만 이제는 떠나야 할 계절
정떼는 연습이라도 해야 할 듯 하다.


가을이 끝나갈 무렵이면 낚시인들은 거의 예당저수지를 한 번쯤 생각해 볼 정도로 예당저수지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저수지로서 뿐만 아니라 조황이 안좋은 계절에 낚시꾼들의 손맛과 찌 올림을 해결해 주는
낚시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예당에서 낚시를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할 정도로 예당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였던 게 참으로 오래 전이다..


▲ 낚시사랑에 후원터로 가입되어 있는 유일한 예당의 좌대가 있다고 하길래 호기심 도 생겼고
해마다 가을이면 찾아갔었던 예당 저수지 부근에 있는 마곡사의 단풍 구경을 할 생각으로 예산으로 떠났습니다.

▲ 예전에는 좌대 관리가 되지 않아 낚시인들에게 잊혀졌던 곳이지만 올해 진수좌대 낚시터를 새로 인수하신
사장님이 의욕적으로 좌대와 시설물 그리고 환경 정리를 하여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 깊어가는 가을 어느날 동료와 나는 그렇게 가을 물든 충남 예당 저수지로 낚시를 떠났습니다.

▲ 벌써 예당 저수지는 가을이 꽤나 깊어져 있습니다.

▲ 과천- 의왕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기다 화성-평택간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전혀 막히지도 않고
서평택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넘어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갈아타고 수덕사 입구에 내려 10분 정도면
예당 진수좌대에 도착한다. 서울에서 2시간이 소요되었다.

▲ 저수지 주변으로 산국의 가을 향이 진동하고

▲ 좌대는 주말이라 손님들로 부산하기만 합니다.

▲ 진수좌대는 제게는 조금 생소한 곳이라 내심 위치가 좋지 않은 곳에 자리한 낚시터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 저수지도 가을에 물들어 있습니다.

▲ 가을 야생화.

▲ 제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 "나를 찾아 떠나는 낚시여행" 회원들 몇 분과 함께 좌대에 올라 낚시 준비를 합니다.

▲ 생각보다 수몰나무와 부들, 연과 수생식물이 잘 발달되어 낚시하게에 좋은 포인트가 잘 형성되어 있네요.

▲ 낚싯대는 2~3대 정도로 떡밥 낚시 위주로 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 낚싯대를 편지 10분도 안되어 휴식님이 붕어 한 수를 낚아올립니다.

▲ 씨알도 그리 작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 2~3 시간의 조과 ( 마이카님 조과).

▲ 휴식님의 조과.

▲ 부들에 가까이 붙이면 입질이 빠릅니다.

▲ 부들에 조금 떨어져 낚시 채비를 던진 마이카님은 조과가 형편 없습니다.

▲ 채비가 포인트에 안착 되면 바로 찌가 슬며시 올라 올 정도로 입질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 30센티급 붕어도 자주 올라옵니다.

▲ 저수지 부근의 갈대꽃이 하얗게 휘날리는 것을 보니 가을도 얼마 남지 않은 듯.

▲ 별개미취.

▲ 산수유 .

▲ 예당 저수지의 단풍도 빨갛게 물들어 갑니다.

▲ 단풍.

▲ 가을 바람의 허전한 미소를 또한 기억해야만 하는 것인가 ?
여름은, 가을은 가고, 낙엽은 쌓여만 가고, 허전한 가슴에는 한 움큼씩 애수의 내음새 짙어만 가고.....

▲ 마이카님과 일행들은 집중되는 입질에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쁩니다.

▲ 좋은 포인트에 위치한 좌대에 앉아서 낚시 하시는 조사님들

▲ 계속되는 입질.

▲ 노지 포인트도 좋아 보입니다.

▲ 진수좌대의 새로운 사장님이신 정사장님이 손님의 편의 제공을 위해 배을 이동하고 있습니다.

▲ 동시에 두분이 일어나 붕어를 낚아내고 있습니다..

▲ 봄, 여름 내내 강원도 낚시터를 다니면서 "꽝" 맨으로 지냈던 시절의 서러움을 한 방에 날리려는 듯
열심히 낚싯대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 부들은 아직 단풍이 들지 않고 푸른색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 살림망.

▲ 근래에 보기 힘들었던 조과.

▲ 빨간 단풍잎에 석양이 반가되어 더욱 아름답게 보이네요.

▲ 도착한 시간이 오후라 얼만큼의 낚시를 했을 뿐인데 벌써 저녁 시간이 찾아옵니다.

▲ 멋진 가을 예당 저수지의 풍경.

▲ 밤낚시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 도래하였습니다.

▲ 석양의 호숫가를 노니는 철새와 황금빛 물색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 철새는 날아가고, 석양은 지는데 우리네 젊은 시간은 어디로 흘러 가는지, 가을이 주는 생경스런 느낌들.

▲ 예당저수지의 일몰과 일출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 저녁 시간을 마치고 밤낚시 준비를 합니다.

▲ 밤이 왔습니다.

▲ 3명의 꾼들이 캐미를 꺽고 야간낚시에 돌입합니다..

▲ 밤에도 입질이 활발한 편입니다, 분위기 좋고 좌대 시설도 그리 불편하지 않아 춥지 않은 낚시가
가능하네요.

▲ 예당의 아침이 왔습니다.

▲ 진수좌대의 새벽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 좌대 앞에 있는 수몰 나무들.

▲ 수초 형성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 새벽 안개 속에서 낚시에 열중이신 조사님.

▲ 이런 분위기가 있기에 먼길을 감수하고 예당으로 낚시 오는 것이 아닐까요?.

▲ 100 여 수를 낚으신 엄지붕어 회원님의 새벽 낚시 모습.

▲ 수몰 나무 포인트 부근으로 채비를 던지면 바로 반응을을 하는 붕어의 입질.

▲ 꽝맨이신 마이카님도 열심히 낚시를.

▲ 옆에 앉으신 휴식님이 10마리를 낚을때 한 마리 꼴로 붕어를 낚아 올리는 마이카님.

▲ 두툼한 겨울옷이 가을 밤낚시에는 필수품입니다.

▲ 너무 아름다운 새벽 낚시터의 모습.

▲ 낚싯대를 한대씩으로 통일, 입질이 너무 잦아 낚싯줄이 엉킬 정도입니다.

▲ 우리 일행이 탄 좌대 앞 포인트 전경.

▲ 그림만 보아도 좋습니다.

▲ 다른 좌대의 모습.

▲ 다른 좌대도 대부분 입질이 활발한 편입니다.

▲10개의 좌대 중 2개는 지난 번 태풍에 시설이 망가져 수리 중이며 현재 8개의 좌대를 운영 중이랍니다.

▲강원도권 좌대에 비해 시설이 떨어지긴 하지만 낚시 손님들이 편리하게 낚시할 수 있도록 시설 보안을
하고 있다 합니다.

▲ 예당의 저력은 지금부터 얼음이 어는 1월 전까지 게속 조황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 가을 안개속에 아름다운 풍경과 손맛, 그리고 좋은 조황을 올리는 곳은 예당만한 곳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 이번주에 최고의 조황을 보인 좌대입니다.

▲ 새벽 물안개 강물에 잠겨 있고, 수초와 들꽃군락 사이로 머리 두른 나룻배 한 척, 머언 곳을 훌쩍 떠나온 마음처럼
가을은 조용하고 아득해만 보인다.
강 언저리를 따라 기일게 드러누운 갈대밭, 푸스럭 푸스럭 바람에 일어 시린 손발로 헤치고 보면
저어만치 가을이 빠알갛게 물들어 온다.

▲ 이제 막 기지개를 펴고 일어나는 예당저수지의 시즌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 모든 좌대에서 조황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조황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엄지붕어 회원님의 조과.

▲ 밤새 주무시고 아침부터 2시간 동안 잡은 조과라고 하니 참 놀랍습니다.

▲ 씨알도 제법 굵은편이지만 기온이 더 내려가면 4짜급 떡붕어가 많이 나올거라고 하십니다.

▲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라는 시처럼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삶의 또 다른 의미로 다가서는 게
아닌가 싶네요^^.

▲ 예전에는 낚시꾼이 되기위한 신병 훈련소라고 불리웠던 예당 저수지.

▲ 지금은 토종보다는 떡붕어가 훨씬 우위를 점하는 저수지가 되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제일 가는 낚시터라는
말에 동감 할 수 밖에 없는 예당저수지.

▲ 이가을이 다 가기전에 예당저수지를 한 번 찾아서 멋진 가을 풍경과 좋은 조과를 올려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주말에는 거의 만석이기 때문에 좌대 예약은 필수고 가능한 주초에 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예산군의 지원과 군민이 저수지 관리를 잘하여 깨끗한 환경과 자원 조성이 잘되어 낚시를 하기에 편리하게
관리가 되는 몇 안되는 저수지가 예당저수지라고 합니다.

▲ 좌대와 노지 전부 낚시하기에 편리하고 분위기와 풍광이 좋은 예당저수지를 올 가을 낚시터로 추천해 봅니다.

▲ 이제 곧 그동안 잡아 두었던 가을의 모습도 곧 사라져 가겠지요.

▲ 계절은 가을을 지나 겨울로 겨울로 흘러가지만 그 겨울 끝으로 또 다른 봄이 올 것을 믿으며
귀로를 준비합니다. ^^

▲ 꽝이 없는 전천후 낚시터.

▲ 300만평이 넘는 저수지 주변에는 온갖 야생화와 동식물이 건강하게 생태 사슬을 이루는 곳

▲ 고향과 유년시절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목가적인 낚시터 풍경

▲ 어쩌면 떡붕어 일색이라 낚시 정도에서 벗어난 재미 없는 낚시가 되었을 수도 있었지만 상당량의 조과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살림망 가득하게 낚은 만족한 낚시 여행이였던 것 같은 마음입니다.

▲ 호숫가에 앉아 꽁초 하나 입에 물고, 조용히 어깨를 추스려 계절의 무게를 가늠해 봅니다.
내 앞으로 조심스레이 다가 선 동강의 어느새 서늘한 표정이여, 비워둔 마음 구석구석에 가을로 지는 낙엽소리와 함께
구르던 시간들, 이제 가을도 곧 잔재만 남아 떠나겠지요...겨울로, 겨울로.

▲ 미치도록 서러운 가을 하늘 아래 예산군과 당진군에 걸쳐 있는 예당저수지의 무심한 가을 잎은 붉게 피물들어
내려 앉는데, 정말 되돌아가고 싶지 않은 풍경을 뒤로하며 발걸음을 달리합니다. ^^

▲ 이정표들의 손가락질 선명한 가리킴의 방향은 늘 그곳을 가리키지만 도달하는 곳은
언제나 몇 갈래 길을 감추고 있는 환승역일 뿐이고 곧, 자기 자신일 뿐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서울로 향하는 차에 오릅니다.

▲ 이 가을에 떠나자, 그리운 것 , 서러운 것 모두 다 버려두고 저기 저 오색 단풍 처연하게 나부끼는 산 모퉁이로,
또는 자작나무 가지 끝에 마지막 잎새 하나 남아 있는 그 오솔길로,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떠나자스라
가진 것 하나 없으면 어떤가, 배낭 하나에 낚싯대 하나 노트 한 권, 처음처럼 빈손으로, 빈 마음으로
그저 가볍게 털고 떠나면 그뿐 아닌가., 지나가면 모두 잊어버리는 허허로운 삶이 아닌가
내가 섰던 자리 비어 있어도 그냥 섰다가 사라진 서운함만 남고 가을 흰 구름 몇 송이 떠나간 길목에 서성이다 흐르겠지만
인생이란, 삶이란 흐름일 뿐, 흔적도 없이 스쳐 간 시간일 텐데, 바람일 텐데.... 하는 생각을 하며
충청남도 예산군 예당저수지에서 보낸 가을 낚시여행을 마칩니다. ^^

단풍이 한창인 주말 다녀온 충남 예산의 예당저수지 가을 붕어 낚시, 너무나 좋은 가을 풍경과
충분한 조과로 우리를 즐겁게 하였고 가을이 주는 볼거리와 많은 먹을거리 체험도 할 수 있었던 즐거운 낚시여행이었습니다.
동행 출조를 해주신 마이카주방장님과 휴식님, 공산노을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낚시사랑 후원터인 예당저수지 진수좌대 사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예당저수지 좌대 예약 및 낚시 조황 문의>>

동 산 교 낚 시 점 TEL. 041) 333-9904 HP: 010-7407-0561

진 수 좌 대 낚 시 터 HP: 011-478-2645




충청남도 에산군 에당저수지 진수좌대 낚시터에서..
E-mail: bungnet@hanmail.net


예당저수지 진수좌대 낚시터 찾아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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