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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박

작성일 : 2003-04-15 22:44:48 / 조회 : 4,431 / 민물낚시 / 경기 남양주시 새말

제목

붕박 > 꾸준하게 나오고.... 황토작업까지.. : 낚시사랑

오늘 4/15일 오전 10시쯤 남양주 사능에서 가장 가까운 낚시터인 새말낚시터를 찾았다.

제방쪽에서 낚시를 하시고 있는 분은 3분.... 집중적으로 모두 입질을 받고 있었고..

오늘 하루 짬을 낸 새말 홍사장은 황토흙과 소금을 섞고 있었고 일하시는 두분은 열심히 흙을 날라 물에 뿌리고 있었다.

지난 금요일 비로 인해 갑자기 추워진 그날 오랜만에 비탓인지 주차장 공사를 했던 곳의 물이 스며들어 많은 붕어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뜨기 시작했고 많은 낚시인들이 홍사장의 소개로 솟골낚시터로 옮겨가는 일이 발생하고 만것.

새로운 시설로 인해 개장을 하며 많은 각광을 받으며 이어지던 낚시인들에게 이로 인해 나쁜인상을 심어주어 많이 괴로워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에 주저 앉을수는 없는 일.... 오늘 작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기자가 이 즐거운 소식을 낚시인들께 화보로 알리고 싶다.

현재 1.5~3m의 수심을 보이고 있는 새말은 아침 11시정도까지 파상적인 입질을 하고 있었으며 밤에는 구르텐....아침에는 지렁이에 꾸준히 나오고 있다.

문의:새말낚시터 관리실(031-573-4367, 011-344-8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