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항부두 연안유선 하면 배낚시 조금 다녀본 사람이면 다 아는 명소이다.
부지런 하기로 소문난 사장님이 직접 조사님들을 챙겨 주신다.

전혀 바다낚시를 하지 않았던 분들도 걱정이 없다.. 장비 대여는 물론 요령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바다낚시용 으로 최적화시킨 경원7호가 조사님을 기다리고 있다.
새볔부터 아침도 거르고 나오셨을 조사님들에게 라면을 서비스 하고 있다..... 아주 별미이다.
충분히 쓸 만큼의 미끼(미꾸라지)도 배급(?)해 주고
격전지에 가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전투 요원들
드디어 시작이다.. 오늘은 대 뿌러질 만큼 힘쎈 손맛을 꿈꾸고 왔다.
오직!! 한 순간을 위하여..정신을 집중한다.
서울 면목동에서 남편 따라 처음 오셨다는 여 조사님... 이제 환자 되는것은 시간 문제이다..ㅠㅠ
치열하다... 그리고 은근히 경쟁심도 생긴다.
튼튼하고 편한 경원 7호의 위용.
옆 사람의 전략도 슬쩍 훔쳐본다..
인천 연안유선 선장님과 같이하면 결코 맘 상해 가는일이 없다 한다.
드디어 첫 수 가 올라왔다..
한번 터지기 시작한 입질은 계속 이어지고.
여기저기서 계속 릴 감는 소리가 들린다.
요즘 이정도 씨알의 우럭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뭔가 물렸다... 급하게 뜰채를 불러본다.
오늘 쌍걸이 조과가 유난히 많았다.
아직 약간 철이 이르긴 하지만 광어 조과도 섭섭치 않았다.
개성이 넘치는 채비들..
딴거 있슈..... 이맛에 자주 온다오.
뭉떵이 회 드셔 보셨나요? 안드셔 보았으면 말을 마세유..
친목 도모엔 이만한 장소도 없다.. 몇시간 같이 하다보면 더욱 가까워 진다.
이동중 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나참!! 이젠 쌍걸이도 별종이네.
오늘 아들과 바다낚시 첨 나오셨다는 의정부의 노 조사님.. 바다향기와 기쁨 충분히 느끼고 가셨을 거다.
이 순간을 위하여 지렁이 만지고 고패질 했다.
경원7호 에선 이정도 씨알은 고기 취급도 못 한다.
이놈 한마리면 오늘 온 식구가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인천 바다에 이만한 씨알이 많이 나온다.. 물론 선장님의 능력에 많이 좌우되긴 하지만..경원7호에선 확률이 높다.
나도 찍어주세요... 제대로 포즈 잡아 주신다.
너무 즐겁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산 고기를 직접잡아 식구들에게 먹일 수 있어 더욱 좋다.
얼굴만 보아도 흐뭇한 감정을 읽을 수 있다.
가끔 눈 요깃 거리도 즐길 수 있다.
치열했던 오전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주방에선 맛있는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자연산 매운탕.
의외로 광어 조과도 좋았다.
집에서 먹는 것처럼 정갈하고 깔끔하다.. 맛도 기가 막혔다.
점심시간이 아까워 식사도 거르고 낚시대 잡고 계셨던 분이 그 와중에 한마리 건져 올렸다.
놀멍쉬멍..자연과 벗과 함께
생활낚시..
잡을 만큼 잡고 기뿐 마음으로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간다.
● 문 의 : 인천 남항 연안유선바다낚시 010-3292-7643 , 011-9763-7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