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주말이 되면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같은 생각을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할 것 같습니다 ...
필자는 2015년 3월 21일 화성시에 위치한 "관리낚시터"를 찾아 가봅니다.
오후에 도착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오랜만에 찾은 낚시터이니 만큼 반가움도 큰거 같습니다.
개도 반가운지 개도 반갑게 맞이 해줍니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동오리 547 - 1번지"에 위치한...
"관리낚시터" 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고속도로에서 5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이나 지방에서도 찾기 쉬운 낚시터 이기도 합니다.
개장 소식을 듣고 단골 조사님들이 낚시터를 찾아 주시듯 합니다.
아직 날이 완전히 풀리진 않아 많은 조사님들이 계시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우분과 함께 하신 분들도 계시고...
가족과 함께 하여 여가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습니다.
화려한 낚시의자는 아니지만 편히 쇼파에 앉아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개장을 준비하기 위해 어종 방류 부터 여러가지를 준비 하셨다 하니...
오늘 하루 재미있는 추억 만드시길 바래 봅니다.
필자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였는데도...
오후 늦게 출조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은듯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들이 많이 분주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첫낚시에 채비 점검은 필수 인듯합니다.
약 3,000여평의 수면적을 보여주는 "관리낚시터"는...
계곡형 저수지로... 수심 또한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2 ~ 4m정도 의 수심을 보이는 곳이라 오시기전 감안하신다면 좋을거 같습니다.
상류는 낮은 수심으로 단찌를 ....
하류는 장찌를 사용하여 찌 맛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을 듯합니다.
여기 저길 둘러보니 한족에선 아이들도 흙장난이 한창입니다.
사진기를 보며 포즈도 취하고 ... 아이들을 보면 어른들도 웃게 되니...
아이들이 많이 웃을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 졌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올해에는 많은 조사님들의 손맛을 보시라고 지기님이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 하실듯합니다.
주어종이 수입 붕어 인지라 낚시패턴 또한 집어낚시를 구사 하시는 듯합니다.
부지런하게 한다면 누구든 손맛은 보장받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어제도 다양하게 이용을 하시네요...
수온을 감안하여 지렁이 짝밥을 이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날씨 탓인지 입질이 뜸 한듯합니다.
그래도 방류량이 있어 간혹 입질은 들어 오는 듯합니다.
워낙에 손맛은 보장되는 곳이니...
개인차는 있지만 손맛은 보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도심속에 있는 관리낚시터는...
자연에 있는 낚시터처럼... 경관이 수려 하진 않지만...
낚시터 지기님의 땀이 베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추위를 대비하여 방한시설도 갖추어 있고...
겨울철 시설의 보완으로 낚시할수 있는 공간도 넉넉한듯 합니다.
부교도 배치되어 있어 자리의 이용에 불편이 없어 보입니다.
화장실도 거품식으로 배치되어 가족과 함께 동반 하여도 괜찮을 듯 보입입니다.
필자가 도착한 시간이 너무 늦은시간이라 금방 해가 넘어 가는거 같습니다.
개장날이라 많은것을 준비 했는데 보여 드리질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필자도 2015년 첫 관리형 낚시를 해볼까 합니다.
집어제와 글루텐도 정성스레 준비를 해봅니다.
지기님도 뭔가를 보여 주시겠다고 자리를 함께 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인상이 참 좋으신듯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심도 좋으시고 ... 단골 조사님이 많은 이유가 지기님때문인 같기도 합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벌써 어둠이 깔립니다.
요새 밤기온이 올랐다하지만 그래도 난방시설은 준비를 하여야 할듯합니다.
그렇게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안개가 눈앞을 가리네요...
안개의 영향으로 밤낚시를 안하신 조사님들이 많으시고...
일찍 철수하신 조사님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그래도 철수전 붕어를 확인해봅니다.
대박 어망도 보이고...
대박 어망 만큼 올해도 조사님의 행복을 빌어봅니다.
조사님들 손맛보시라고 붕어만한 향어를 방류해서 그런지 향어도 보이네요.
그래도 주어종은 대부분 붕어네요.
그래도 넉넉한 인심과 손맛으로 아쉬움을 뒤로 한채 철수 준비를 합니다.
알림
민물취재현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