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담의 바다사랑◑
생활낚시의 끝판 왕 !!!
인천 남항부두 국제유선
이젠 내리쬐는 볕이 제법 따갑게 느껴지는 6월의 마지막 주말
요즘 대세라는 생활낚시의 현장 찾아 인천 남항의 국제 유선을 찾았습니다.
국제유선은 올 해 부터 낚시사랑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습니다.
인천 남항 생활낚시를 이끄는 대표 유선으로써 발전하는 모습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국제유선의 즐거운 배낚시 시작합니다.

오전 6시 30분 남항에 도착 ~ 입구까지 꽉 들어찬 자동차가 요즘 대세라는 바다 생활낚시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주차장이 만석 일 경우엔 버스 정류장과 횡단보도만 피하시면 대로변에 주차 하셔도 딱지 떼는 일이 없다하니,
주차장이 만석일 경우에는 무리하게 주차장 진입하지 마시고 도로변에 주차하세요.

선상낚시 취재라 하면 보통 새벽 2~3시 까지 현장에 도착해서 촬영을 시작하기 때문에 밤을 새고 취재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만
오늘은 5시까지 제법 숙면을 취하고 남항에 도착 합니다.
필자의 집에서 40키로~ 여유있게 운전해도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국제유선 사무실 입니다. 각종 채비를 비롯해 음료, 얼음 까지 빠짐없이 준비되 있습니다.
없는 것 없이 다 있지만, 어수선 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대여료 만원을 받는 낚싯대 셋트 입니다.
바다낚시가 처음 이시라구요? 그럼 비싼 장비 살 필요 없습니다.
특히 바다장비는 관리를 안하고 방치하면 쉽게 고장나는 데다가 쓸만한 건 대부분 고가이기 때문에,
자신의 낚시 스타일과 사용 빈도에 맞게 구입하시길 권 합니다.
일 년에 4~5번 잘 나오는 시즌 때만 낚시하신다면 속 편하게 대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낚시에 필요한 준비물입니다.
이 중 오징어와 갯지렁이를 제외한 봉돌, 장갑, 쇠추, 미꾸라지는 무료로 지급 됩니다.
생활낚시 답게 두 손 가볍게 즐길 마음만 가져 오시면 되겠네요.

아이스 박스, 태클박스, 낚시가방 들고 승선하는 것이 보통의 낚싯꾼 모습 입니다만,
여기서는 그러한 모습이 오히려 어색해 보입니다.
국제유선을 이용하는 분들은 이렇게 간단한 간식거리만 들고 두 손을 가볍게 출조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부두로 나가보니 국제유선 라이온스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무려 100인승 아마도 우리나라 유선 중에는 최대 규모라 합니다.
역시 다른 배보다 늦은 시간에 출항하다 보니, 이 배, 저 배 옮겨다니지 않고 부두 앞에서 여유있게 승선 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유선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내외분 입니다.
두 분다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 하셨는 데요.
승선 인원이 주말 오전에만 70여명에 달하다 보니 예약인원 체크하고, 승선명부 정리하고, 채비 챙겨 드리고....
정신 없이 바쁜 모습입니다.

7시 30분~ 지각하신 조사님이 있어 5~10분 정도 지연 됩니다.
6시 30분 정도에는 도착하셔야 승선 명부 작성하시고, 준비물 챙기고, 커피도 한 잔 하면서 여유있게 출조할 수 있습니다.
일행과 함께 나란히 자리를 잡을 수도 있구요.

즐거운 출조 날 ~~ !
이렇게 많은 분들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되겠죠.^^

우여곡절 끝에 대어의 꿈을 안고, 라이온스호가 포인트를 향하여 출항를 합니다.

선실에서 바라본 모습니다.

이렇게 승선인원이 많은 날은 국제유선 사장님도 동출 하십니다.
요즘 들어 인천 내만권에 제법 쓸만한 씨알이 많이 붙어 연일 호조황이 이어지고 있다 하시네요.

바닷바람에 실려오는 바닷내음은 전해 드릴 수 없지만 탁~~ 트인 시야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크~~~~ 역시 바다에 나오니 좋습니다. 눈이 시원하네요.

그렇게 달려 20여분 ? 일행과 몇 마디 담소를 나누다 보니 벌써 포인트 도착입니다.

오늘의 주 무대 인처대교가 웅장한 모습을 자랑 합니다.

오전 8시도 되지 않아 낚시가 시작 됩니다.
시간 배 낚시의 비밀이 여기 있었네요.
7시 30분 부터 12시 30분 까지 5시간의 낚시 시간 중 포인트 이동 시간은 고작 왕복 40분
결국 4시간 이상 낚시가 가능하다는 얘기 입니다. 생활낚시를 즐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배의 움직임이 멈추고 포인트에 진입하면 꿀렁거림이 시작되죠?
하지만 역시 대형 철선 답게 배의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초보자 분들이나 멀미하는 분들이 낚시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춘 배입니다.
라이온스호 타고 멀미가 나셨다구요?
그럼 다른 배는 타기 힘드실 겁니다.^^

뼘치급 뽈락이 갯지렁이를 물고 올라오다 제법 쓸만한 우럭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럭을 낚고 싶으시다면 오징어 미끼를 추천 합니다.
입질 빈도는 낮아도 확실히 씨알 선별력은 있었습니다.

배 중간에 타신 여성 조사분이 씨알 좋은 우럭을 낳았습니다.
내만권이면 으례 잔씨알이 판을 칠 것이라 예상 하셨다면 오산 입니다.
포인트와 물 때에 따라 좋은 우럭들이 내만권으로 들어 오거든요.~

오늘 여성 조사분들이 한 수위 실력을 보여 주시네요.

채비 서 너개를 걸고, 주변 조사님들의 함성 소리와 함께 등장한 대형 숭어 입니다.

숭어 같은 잡어에 왠 호들갑이냐고 생각하신다면, 마음의 문을 여시기 바랍니다.

숭어, 뽈락, 장대... 돌게 까지 우연치 않게 올라온 손님 고기에 가족, 친구들이 즐겁다면 훌륭한 대상 어종 입니다.
조금만 마음을 넓히고 어종을 대하면 낚시는 늘 새롭고 즐겁습니다.
이것이 즐기는 낚시, 가족낚시, 생활낚시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먼바다 우럭과 비교하면 큰 씨알이라 할 수 없지만,
정말 기대 이상의 사이즈 우럭이 계속 나와주고 있습니다.

씨알 좋은 놀래미도 나와 주네요.

여기저기 좋은 씨알이 나오자 필자는 정신 없이 바빠지네요.
100인승의 초대형 유선 답게 선미에서 선두로 다리에 알 생기도록 뛰어 다녔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씨알 좋은 우럭을 낚아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신이 나네요.

함께한 친구가 큰 씨알을 낚았으니, 씨알이 작아도 기분 좋습니다.

동료와 나란히 낚은 모습 보기 좋네요.

저도 다음엔 낚시사랑 / 바다사랑 식구들과 동출 좀 해야 겠습니다.

일상이 무료하고 지쳐간다면 이렇게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낚시에 집중해 보세요.

복잡한 일상을 일상를 잊고 바다라는 대자연 앞에 서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생활낚시는 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바다로 나오세요.

국제유선의 생활낚시는 쉽습니다.
대부분 수심 20미터 권에서 낚시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채비 컨트롤이 쉽고,
거친 여밭이나 어초나 침선 같은 큰 장애물을 넘는 낚시가 아니므로 바닦만 잘 짚어가면 쉽게 손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 연인, 직장 동료와 함께 낚시를 즐기고 싶은 데,
그 분들이 초보자라면 쉽고 편한 생활낚시로 시작하시는 것이 정답일 듯 합니다.

그 중 시간배 낚시는 체력 소모가 적어 남녀노소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입니다.
이제 10살이 되었다는 꼬마조사도 즐겁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결국 멋진 우럭을 잡아 함박 웃음을 지어 보입니다.

이렇게 넓은 선실 보셨나요? ㅎㅎㅎ
낚시를 즐기는 아이도 있지만, 낚시 보다 게임이 좋은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생각 입니다.

가끔 요런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하죠.

조사님들이 주는 간식거리 받아 먹기에 재미 들린 갈매기들과 함께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포인트 탐색은 계속 됩니다.

육중한 몸집을 자랑하는 라이온스 이지만 이렇게 교각 사이사이 스치듯 배를 대는 선장님의 운전 실력이 달인의 경지네요.

물 때도 중요하고, 날씨도 중요하지만 선상 낚시는 선장님의 역활이 제일 중요하죠.
국제유선이 조과가 남다른 건, 우연이 아닙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미와 부지런한 선장님이 있기에 조사님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있겠죠.
오늘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포인트 탐색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이렇게 3~4명이 동시에 히트 되는 장면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막간을 이용해 낚싯대를 대여해 낚시를 해 봅니다.

씨알 좋은 우럭을 낚아 볼 요량으로 제법 큰 미꾸라지를 달았는 데 뼘치 뽈락이 겁 없이 덤벼 듭니다.
활성도가 얼마나 좋은 지 짐작이 가시죠.?

생활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이 대부분 초보자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겠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선상낚시를 오래 즐기셨던 분들도 시간배의 매력 때문에 국제유선을 찾는 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가족, 친구, 동료 누구든지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데다가,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고 낚시를 다녀와도 일상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는 것이 매력 인 듯 합니다.

그냥 막연히 바다가 보고 싶을 때, 서울에서 30~40분~~ 달려 오세요.

친구와 밀린 얘기 하며 몇 마리 낚아 손 맛도 보고
바닷바람 맞으며 회 한 점에 소주 한 잔 하시고 힐링하기 너무 좋습니다.

11시 정도가 되자 제법 고기가 쌓이고 해수 쿨러에 고기를 담아 주방으로 모여들기 시작 합니다.

쫄깃한 맛이 일품인 자연산 우럭회 맛을 안 볼 수 없겠죠?

맛이 어떠냐구요? ^^
배 탈때마다 늘 상 먹지만 기가 막힙니다. ^^

이 번엔 숭어회 붉으스름한 색깔이 아주 먹음직 했는 데요.
겨울에 비해 살이 약간 물러 졌지만 특유의 감칠맛은 살아있습니다.
숭어회 껍질 벗긴 솜씨 보면 아시겠지만, 이모님 칼질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대형 유어선이라 가능한 선상 식당에서 푸짐하게 한 상 차려놓고
동료들과 선상낚시 손 맛, 입 맛 제대로 즐기고 계십니다.

식당 이층에도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는 데요. 여기도 푸짐하게 우럭회가 준비되어 있네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회 점에 소주 한 잔~~
이 맛은 아무리 고급 횟집에가도 드실 수 없는 맛 입니다.
즐거워 보이시나요?^^

바다생활 낚시가 대세가 되는 이유 중 이런 입 맛도 단단히 한 몫 하리라 생각 됩니다.
우정을 다지며 건배~~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동료들과 한 컷~~
이 분들이 오버 하는건 필자가 귀여운 표정을 요구 했기 때문입니다.^^

입항 시간이 되어 저기저기 회파티가 벌어지지만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은 꾸준히 손 맛을 보고 계십니다.
손 맛의 향연 몇 장 더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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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파티는 계속되고, 12시경이 되자 오늘의 오전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12시 30분 입항
즐거웠던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인천 남항 국제유선의 생활낚시 어떻게 보셨나요?
사실 바다에서 낚시 좀 해봤다는 필자는 포인트 이동시간 빼면 낚시 할 시간이 얼마나 되며,
사이즈나 마릿수 면에서 제대된 낚시가 될까 하는 시간배 낚시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시간낚시 배 만의 매력이 충분하고 즐기는 낚시로써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 누구든지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데다가,
특별한 장비 없이 몸 만 오면 낚시 할 수 있고
낚시를 다녀와도 일상에 지장이 없다는 매력이 무엇보다도 크게 느껴 졌습니다.
그냥 막연히 바다가 보고 싶거나 손 맛, 입 맛이 그리울 때, 서울에서 30~40분~~ 달려 오세요.
가족, 친구와 밀린 얘기 하며 몇 마리 낚아 손 맛도 보고
바닷바람 맞으며 회 한 점에 소주 한 잔 하시고 부담 없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세요.
아빠 만의 낚싯꾼 문화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생활낚시, 가족 낚시로의 변화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인천의 남항 국제 유선이 있습니다.
즐길 마음 만 가져 오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출조정보>
인천 중구 항동7가 27-171 남항부두
*오전낚시 : 07시30분~12시30분.
*오후낚시 : 13시00분~18시00분.
성인 : 4만원
소인: 3만원
무료제공: 미꾸라지, 쇠추, 채비(바늘), 자세
>예약문의 : ☎ 032-888-7977
☎ 010-8845-8589
☎ 010-5412-9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