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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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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어란 본디 머리가 나뿐 물고기로 잡기도 매우 쉽다.
전국 3대 망둥어 낚시터로 꼽히는 대천 항 부두 앞바다에서 지금 망둥어 낚시가 한창이다.
망둥어는 회를 먹기가 세상에서 젤 쉽고 말려서 먹으면 노가리보다 맛있다나?
지금 선선해진 날씨덕에 중급 망둥어와 우럭이 한창인 대천에 함 가보시는게 어떨지.
내가 해본 결과 채비만 던지면 뻥 아니고 수 초안에 입질!!!!
준비물은?
낚싯대-현지 조달은 가격대가 잘 안맞는다.물런 망둥어용 간이 낚시를 판다.
미끼-물론 청갯지렁이! 당연히 낚시 할 포인트에서 가장 가까운 낚시 가게에서 사는게 좋다.
모자- 아직은 태양이 뜨겁다. 현지 조달이 가장 편하다.(참고로 가격은 보통 3천원 이상..)
긴팔 윗도리-살이 많이 탄다. 일부러 태우는 사람도 있지만..
실장갑- 현지조달...망둥어는 미끄러운 타액이 많고 우럭은 지느러미가 날카롭다.
아이들에게 낚시를 경험시키기엔 망둥어나 우럭만한것이 없다.
보통 초보자들도 한 시간이면 우럭을 20마리도 넘게 잡으니 그럼 많이들 잡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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