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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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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꿈을 안고 예당으로 출발한다
개판 형님들이랑, 달구들 그리고 처사성님 일행들
그리고 평산골 지부님들 께서 총출동하신 날이다
오리장과 임존성 좌대를 대부분 예약 탑승을 한것으로
안다.
우리일행은 저희 형님이랑,알프님, 그리고 저의 아랫동서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출조
저녁 9시 가까이 되어서 좌대에 탑승 비가 무지 쏟아진다
고맙게도 사장님께서는 그 비속에 좌대에 천막을 치주고
다시 나가신다
비가와서 도저히 낚시가 불가능 할것으로 판단 아침 낚시
를 준비했다가 천막의 도움으로 밤낚시를 결심 대를 편성한다
3.0/2.7/2.6 이렇게 3대를 편성하여 지렁이,구루텐,(어분,변산
신장)을 만들고 거의 한바가지를 쏟아부었따
저녁때 입질이 없다 비도오고, 바람도 무지분다
1시30분 취침 아침7시기상 안개가 자욱하다
계속되는 밑밥질 드뎌 입질이 오기시작한다
엄청 까다롭다. 피라미 입질 같기도 하구 정말 왠만한
집중력 가지고는 입질 보기조차 힘든다
정말 약 2리정도 올리는것 같다.
대부분 지렁이를 물고 올라오는 누미들은 5~7치사이의
토종붕어들이다.
자리의 편차가 상당히 심하다. 형님이 앉으신 그자리 수초대
는 수심이 1~1.5미터정도인데 입질한번 없다
내가 앉은 맨바닥(추정)은 수심이 2.5~3미터정도인데
아마 그곳으로 고기들이 붙은것 같아 동서와 알프님을
이곳으로 부르고 함께 몇수의 붕어를 올린다
그나마 다행이다. 비가온 다음날 도합 30수정도의 토종
붕어를 올렸다
사장님 께서는 요몇일간 보통 1인당 50~120수까지 잡아
가셨다고 하신다.
우린 그나마 어려운 기후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방 한것으로
위안을 하고 다음을 기약해 본다
주 입질 시간대는 (저의 경우에) 오전 8시부터 낯 낚시에
주로 입질이 붙는것으로 보이는데 항상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이니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이상 갈쿠리의 예당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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