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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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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 조황입니다.
엄청 비가옵디다 .
파라솔이 , 우의가 필요없습디다.
팬티까지 내리치는 폭우로 다젖었으니까요?
불어나는물에 떠내려 갈까봐 풀을 물고 있을놈(?)이 바늘을 물고 보답이라도 해야겠다는듯 붕어는 올라왔습니다.
오후 7시경에 4놈이서 미친듯이 낚시터로 갔지만 앉으려는 예상 포인트는 간곳없고
어둡기전 겨우 낚시대 꼽았으나 3번 던지고 수심 맞출 정도로 불어나는 수위와 분투,
3시간여 동안에 수위가 2M정도 불었으니까요.-( 비바람도 불고요..전 이런 악조건이 조은디요- 왜냐구요 -땜 전부가 내것으로만 느껴지거든요..이런 날은 언제든지 동행 출조도 가능???)
그래도 워낙높은곳에 포인트 한지라 철수 안하려 했는데 그놈의 바람이 그냥두질 않더군요.
부유물이 낚시대를 걷어버리더군요.
저가 낚은붕어 파라솔에 부어 세어보니 6~8치급 19수했습디다.(5치급둘, 잉어자식놈하나, 피라미는 없고.이것들 을 제외하고) 동행 꾼들도 10~20여수씩 했더군요---채비 떨어지는곳이 시멘트 길바닥 옛농로거든요..불어나는 물에 이런곳들이 아니면 헛방(?)이니 참고하시고.
인근의 조사님들 오늘은 주간에 봉산권 아래지역으로 출조해 보심이...
지금도 비가오니 악조건입니다 .
바닥 지형을 잘 모르거나 초행의 꾼에게는 출조 생각 말고 집에서 푹 즐기십시요.
거창 합천호낚시 055-943-5164,,011-488-5164
즐거운 조행, 안전한 조행 되십시요
 어제밤 폭우중전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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