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풍이 심한 시간에도 아산의 신봉지는 바람이 덜 분다.
포인트까지 차가 쉽게 진입 할 수 있어 편한 낚시를 즐길수 있다.
현장에 진입하는 도중에 여기저기에서 화이팅이 이어진다.
잉어들이 산란을 하느라 요란하다.
운좋게 막 잡아 올린 잉어를 사진에 담았는데 수컷이 정자를 뿜는다.
노조사님들의 환호가 조용한 낚시터에 가득하다.
입질이 왕성한 요즈음 밤낚시에 조과가 단연 돋보인다고 한다.
붕어들의 입질 사이에 잉어들이 붙어 한동안 벌을 선다.
바닥붕어들이 깜짝 놀라게 한다.
밤낚시에는 토종 월척들도 가끔 나온다는데...
* 일시 : 2004년 4월 2일 10:00 - 15:00
* 장소 : 충남 아산 신봉지
* 미끼 : 섬유질 미끼
* 조과 : 20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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