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 통신원속보 > 눈오는 예당지(20,21일)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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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
작성일 : 1999-03-22 20:36:00 / 조회 : 946   

제목 l 도랑 통신원속보 > 눈오는 예당지(20,21일) : 낚시사랑

3월 20일 (토요일)

인천에서.



일기예보에서 주말의 날씨가 별로라는 말에 낚시를 갈까 말까 상당히 고민을 하다가 토요일 오후 2시경 날씨가너무좋아 회사에서 자리정리하고 잽싸게 일어나 낚시갈 요량으로 집을로 급히 가서 일단 초평에 전화를 했더니 금방들어간 사람이 살림망을 당궜다고 해서 초평으로 가기로 맘먹고 있다가 혹시나하는 생각에 예당에 전화를 해본결과 잘나오는것같은 분위기같아 마음을 바꾸어 먹고 예당으로 가기로 결정을 하고 차를 몰아 예당 붕어세상에 도착한시간이 6시20분 2시간도 채 안걸려 도착했다.

일단 장화를 하나사고 준비를 해서 교촌교 약간 못미친 지점에 일러주신곳에 가니 다행히 아무도 없다.

짧은대로만 하라고해서 짧은대를 피려고 보니 짧은대라고는 1.2칸대 한대밖에 없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1.7칸대를 뒤를 빼내고 1.2칸으로 만들고 1.9칸대 한대를 더 피니 벌써 어두워 졌다.

논바닥이라 그런지 수심은 50cm 정도로 약간 얕다고 생각되는데 산란기라 얕은곳으로 오겠지하는 맘이 있어 계속하기로 했다.

8시30분까지 신장으로만 던져넣고 충분히 밑밥이 들어갔다고 생각되어 지렁이를 1.2칸대에 달고 다시 다른 대에 달려고 하는 순간 1.2칸대에 입질이 와서 채보니 20cm 족히될상싶다. 살림망에 담고 본순간 고기가 빠져나가 버렸다 알고보니 살림망 밑을 묶어놓지않아 그냥 한마리 방생해주어도 기분은 좋다. 뭔가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좀처럼 입질은 없다. 밤 12시까지 26cm 한마리를 포함 20cm 짜리로 3수를 더 했는데 유독 1.9칸대에서만 나온다.

졸려서 일단 차에서 자고 새벽5시에 눈을 떠보니 이런 비가 오네, 할수없이 1시간 더자고 일어나서 춥지만 새벽낚시를 위해서 일어나서 비속에서 낚시를 했는데 고만 고만 한놈으로 한 8수 정도 더 했는데, 이런 이제는 눈이 오네 입질은 간간히하는데 추워서 할수가 있어야죠, 낚싯대를 만지기도 어려울 정도로 손이 시려워서 더 이상 못하고 왔는데 정말 서운하데요.

어제는 이 자리에서 한 30수 했다던데 나만오면 날씨가 도움을 안주네 날씨만 좋으면 일 저질것 같은 분위기 인데 할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고 보따리싸서 올라왔지요.

조황 : 참붕어로만 12 수 (떡은 아예 없음)

대편성 : 1.2 칸 2대 => 1마리 잡고 꽝

1.9칸 1대 => 나머지 다 잡음

수심 : 60 CM

크기 : 7~8치 (상당히 좋은편)

날씨 : 토요일은 괜찮다가 일요일 눈까지

그래도 그런데로 좋은편이라고 봄.

그럼이만 다음에 또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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