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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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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13번 글을 반박하려고 쓴 글이 절대 아님을 먼저 알리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분명 숭뢰지 고기 많고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기복이 좀 심한것 같더라구요.
제가 아는 어떤분이 김도훈님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몇분 모시고 갔다
창피만 톡톡히 당했다고 하더군요.
그분은 작년에는 월척을 심심챦게 하고 올해도 6월 초까지 심심챦게
잡았는 모양(제가 월척 4수(4짜 1수포함) 한걸 봤으니까요.)인데
그 이후 몇분 모시고가서 밤새 입질 한번 못봤다고 하더군요.
김도훈님의 지난 출조가 물이 뒤집어지고 막 가라앉아 하루나 이틀만
그런 조황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자신에 찬 글은 싣지 말아주세요.
그냥 낚시가서 이랬다라는 정도만 실어주시길.
왜냐면 저도 지지난주 토요일 출조하여 쪽실에서 관고기 잡고
지난주에 갔을땐 전차표 20여수, 콩잎 7 ~ 8수, 그리고 20여센티
1수하여 방생하고 왔으니까요.
어쨋든 제 생각엔 요즘 낚시터마다 조황이 들쭉날쭉 하니까 좀
먼곳에서 출조시 한번 심사숙고 하셔서 출조하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강화도가 그리 크지않으니 시간 있으시면 한바퀴 둘러보고
주변 낚시터(수로가 10여개가 있고 가지수로는 100여개,저수지도
꽤많음)도 돌아보셔서 후회하는 일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 생각엔 9월 추석 가까이 돼면 조황이 안정될까 생각됩니다.
작년 강화도 낚시가 전반적으로 그랬듯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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