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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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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심심하여 혼자 잠시 예당댕겨 왔습니다.
이곳 저곳 눈둑 기웃거리다 결국 장전리로 들어갔는데...
대흥,교촌쪽 논둑 수초사이로 물이 차올라 제법 큰씨알들을
잡아두고 있었습니다.적당한 자리는 이미 다차지하고 있어
파도치는 예당지 답지않게 바람안타고 정든 장전리에서
강남의 모 상담역과 강북의 모 궁기님이 흘린 괴기였지만
4-8치 조금넘는 걸루다 5시간여동안 40개 정도 꺼냈시유.
전부 토종이고 떡은 없었습니다.
주로 낮시간대에 잡은거고 캐미꺽고나니 입질이 뚝.
간간이 잔챙이만 달려들고 하늘엔 번쩍거리고 무서버 19시경 철수했습니다.
수심은 6-70센치,짝밥 사용했는데 떡밥도 먹어요.
떡밥은 반드시 어분을 첨가시키세요.
그리고 긴대는 필요없습니다. 주로 2.0대 이내로
현재로선 낮시간대가 좋은 것 같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초저녁이 바쁜데 이상하게 지금은 낮시간대가
씨알,조과면에서 월등합니다.
한창 오름수위라 육초가 수몰된 수로나
논둑 아래를 노리시면 제법 큰 씨알을 구경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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