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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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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름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는군요^^
3/18토욜날 아침에 잠깐다녀왔습니다.
7시30분경 도착해 보니 보트맨 아자씨들 몇분 배띄울 준비하고 계시고
연안에선 한분 체비준비중...
먼저 연안 탐사.. 드리울 구멍이 간간히 보이지만 .. 바닥을 확인해 보니
안착이 그리 쉽지 않네요..
몇가닥 걷어네고 3.3/3.0/2.6 세대펴고 담배한모금~ 후~
사실 기대를 걸고 왔는데... 햇볕도 따스해지고 바람이 좀 불었지만 조황에 영향를 끼칠만한 그런 광풍은 아니고... 그렇게 한시간 정도 지났을까?
3.3대에 어신.. 툭툭 두번 올리더니 몸통까지...
손맛 볼 틈 당연히 없겠죠? 한템포라도 늦추면 바로 쳐박힐테니..
쑤~욱하고 뽑아보니 8치정도... 첨엔 떡인줄 알았어요... 빵이 엄청나더라고요..
그게 첨이자 마지막이었어요 1시쯤 나악씨때 접기전 까쟝...
그구멍 말고 딴구멍도 여러곳 덤벼봤는데...^^
....
눈앞에 보트맨 ... 다섯분 정도 하셨는데 ...
제가 눈으로 확인한건 두분은 꽝...
두분은 월척급(제꺼보단 훨씬 커보였슴)으로 한수씩..
나머지 한분은 두수(이것도 월척급)...
일단 나오면 큰눔들인데... 마릿수는 영~
이번주에 좀더 나아질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시작된것 같아요..
.....
올해도 댁내에 행복과 어복이 충만하시길.....
그럼 이만...
(주말에 다시 출조할 예정입니다...이번엔 손맛 왕창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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