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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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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낚광에 떡밥이라고합니다
낚랑에 자주오고 있습니다
무한한 발전 기원합니다
찬크님 떡걸다
찬크님이 37걸었습니다
소나기님이 35라고 떠들던놈은 31 이더군요
4월21일새벽 공기를 가르는소리 쒸익~! 퍼덕퍼덕
찬크님이 새벽적막을 가르셨다
어제저녘 회사책상을 접자마자 빨간별을 몰았습니다
낮에 전화를 해본결과 35되는놈걸었구먼유
소나기님의 음성은 당연히 그 정돈 잡어줘야지 하는 음성이었다 오~노!
음성을 타고온 목소리는 가슴을 마구 쒜렸다.
오늘이 휴일이라면.....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기에는 이미늦었다.
몇수나 허셨어요
이제 뭐 한 다섯수 했슈~!
이젠 가슴이아니라 뇌도 흔들리고 있었다 오 마이갓~! 우 우~! 벌렁벌렁 벌렁벌렁(심장뛰는소리)
현장도착 7:40분......
밤낚시군 3명이 진을 치고있었다 소나기니임 소나기니임 ~!
여기유~! 렌턴이 깜빡깜빡.....
어디봐유 뜨억~! 어림잡아 삼십사오는 되것는디유. 애간장은 이미 아가 다녹아서 없어졌다. 더이상 구경을 했다간 뇌사로 쓰러질지도 모르겠다. 저 옆에 밖에 자리가 없응게유 글로가죠.
수심은 얼마나되요 한 80 될꺼유.
미끼는요 글루텐허구 어분허구 콩가루허구....
내가 낮에 이자리로 앉을라고혔는디 사람이 있더라구유
전화에서 연기가났다 (왜그리 전화가 많이오는지)
3.0,2.5를 폈다 분위기는 "월척 지둘려라 내가간다" 였다
소나기님 배에서는 곡기를 넣어달라고 아우성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아침부터지금까지 굶었으니....
그러나 주린배는 술로 달랠 수 밖에 없었다. 호호호....^^;
가가멜님과 찬크님이 도착하셨다 비가오기 시작했다
중략.....(넘길어지네요)
찬크님과의 대화
한마디 빼께 안올리더라구요. 음~!
그리고 지금 출근했습니다
자리가 궁금하시면 멜세려 주세요
그리고 http://easytown.co.kr 낚시광장에 글 좀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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