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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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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몇년간 낚시사랑을 탐독(?)한 사람으로 몇마디
하려 합니다.
초기의 낚랑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낚랑인이
되고픈 생각이 드는 정이 있는 사이트 였습니다.
저도 우연찮게 방문했다가 요즘은 소식을 알 수
없는 왕피 대선배(초기 낚랑인들은 아는 분이죠)
와 빨붕등 기타 낚랑인들의 주고 받는 글들을 보고
너무너무 부러워 했으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낚랑은 이제 변했습니다
상대방의 조그만 실수에도 욕설을 올리고
누가 월척을 잡았다면 그게 떡붕어다 아니다
죽일놈 살릴놈하는 그런 사이트로
낚랑이 왜 생겼습니까?
"자연사랑 낚시사랑" 의 뜻도 모릅니까?
왜 같은 취미를 즐기는 사람끼리 어종때문에
크기 때문에 서로 싸워야 합니까?
특히나 충격적인 일은 아래 "대구 부부조사가 낚은
월척 사진" 과 관련된 낚랑인들의 반응입니다.
제가 읽어 본 바로는 축하를 받으면 받았지 욕설로
도배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사진에 나온 붕어의 꼬리부분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게 무슨 문제입니까
그분들이 월척이라고 자랑한 것도 모든 낚랑 회원들을
자기 낚시회에 가입하라고 한것도 아닌데...
그저 내가 잡은 고기 사진을 유명한 낚시사이트에
올리고자 한 것으로 생각하고 축하해 줄 수는 없습니까
사진이 이상하면 앞으로 사진을 찍을때는 이런 방법으로
찍어야 한다고 알려 줄 수 없습니까?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을 이용하여 남의 의견은 무시하고
논리적으로 대응도 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폭언만 일삼는
분들...
왜들 그러십니까...쯧쯧
추신)그러는 저는 왜 전자우편 주소를 올리지 않았냐고요?
예전에도 몇 번 글을 올렸는데..아주 정다운 글들이 들어
오더라고요..이젠 말도 통하지 않는 분들과 싸우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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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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