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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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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와 TV나 보며 집에 처박혀 있자니 너무 지루하기두 하구,마음은 벌써 어느 낚시터로 가 볼까 생각만 하구,마누라는 아무대도 못가게 할려구 이눈치 저눈치 보구...
갑자기 벌떡 일어나 방한복을 주섬주섬 입고나서 "나 잠깐 어디 갔다 올께..."하구선 차를 몰아 가까운 공릉지로 향했다.
당도하니 눈덮인 얼음위에 조사 서너명이 쭈그리고 있는 폼이 신통찮아 보인다.
주차를 하구 내려가 "입질은 있습니까?"하구 물어본즉 전혀 안된단다.
조사 모두를 한바뀌 돌아봐도 잡은 사람은 없다.
조금 있으니 관리인이 관리비를 걷는다.
조사들은 한결같이 돈을 빼았긴 느낌이 드는지 투덜 거린다.
관리인이 돌아가구 저수지 1/3을 얼음위로 직접 돌아보며 혹시 고기가 몰려 있을지도 모를 장소를 물색해 봐도 별로 신통치 않다.
무넘기에서는 물이 넘쳐 흐르고 있었고 시멘트 구조물에 붙어 중간쯤에 자연 얼음구멍이 있기에 거기에 릴대 하나를 펴고 짝밥 채비로 드리우니 1m가 조금 넘는다.
조금 기다리니 찌가 옆으로 움직이기두 하구 아래위로 시원하게 입질을 한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아마 여기에 고기들이 다모여 있는 모양이지!!!ㅎㅎㅎㅎ.
휙~보기 좋게 챔질을 하니 뭔가 바둥거리며 올라오는 느낌이든다.
잔챙이 붕어같은 것이 올라오는대 살펴보니~~꽤 큰 피라미다.
또 채비를 드리우니 곧 입질이 온다.
휙~챔질을 하니 또 피라미다.
음...여기가 바로 붕어 집합장소인지두 몰라!!!하며 내심 큰 기대를 하며 앉아있는대...입질은 계속오구,시간은 흘러 4시가 넘어서구...
결국은 잡은 두마리를 넣어주고 그놈(?)으루 다시 두마리 잡은후 방생하구 철수 하였당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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