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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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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2박3일 일정으로 초평 다녀왔습니다. 참고하세요.
일시 : 3/12 14:00(월) ~ 3/14 11:00(수)(실낚시시간 29h)
맑고 포근,낮시간 낮은 파도 바람약간,밤시간 거울수면
출조자 : 본인외 직장선배 한분(2명)
장소 : 초평지 중상류 선착장 아랫쪽 신氏 어르신네 좌대
(상류낚시.043-532-6706,532-2788)
저수지 상황 : 비길미 건너편에 아직도 해빙이 안된 얼음으로
좀 이르다는 느낌이었지만 평일임에도 좌대마다,주차장마다
왠 사람과 차들이 그리많은지?
낚시위치 : 관리소로부터 첫번째 좌대
포인트 : 논뚝 갈대숲을 바라보며 본인- 관리소를 기준으로
마주보았을때 12시~1시 사이방향,직장선배 : 1시 ~ 2시 사이
수심 : 2.5 m
대편성 : 본인- 2.6 ,2.8 ,3.0, 2.6 順 선배- 3.0, 2.6 ,2.6
채비 : 내림 2봉, 8~10호 바늘
미끼 : 처음엔 짝밥(지렁이,떡밥) 나중엔 오로지 떡밥만 사용
(어수라 떡밥+ 페리칸 골드 어분으로 밑밥후 서울떡밥+페리카나 골드 사용).
떡밥에만 입질했습니다.
찌올림 : 미약하여 한마디 올리고 옆으로 끌고가거나 한두마디
올림으로 바람불고 파도치면 파악이 쉽지않는 입질이었습니다.
(붕박표 오동찌로 예당서도 환상적이었던 채비였음)
그러고보니 모두 바람이 없을 때 입질받았네요.
주입질 낚싯대 : 신기하게도 3.0 칸 한대만의 입질이고 조과입니다.
주 입질 시간대 : 첫째날- 피래미,끄리 몇마리로 꽝.
자정부터 둘째날 아침8시까지 취침.
오전9시~11시 사이 첫 붕어상면(3수),오후 6시경 입질(1수),
오후9~11사이 입질(2수),11시이후 셋째날 7시까지 취침,
오전9시~ 11시 사이 입질(2수).
날씨와 기온차에 따라 입질시간대가 달라졌지만
현재로선 오전9시~ 11시 사이가 가장 활발함.
조과 : 선배 - 꽈앙(첫째날~둘째날 오전까지 낚시후 철수)
본인 : 8 ~ 9치 8수(이틀치).
특징 : 아직 이른것 같아 마리수 보단 씨알입니다.]
8치이하는 없으며 붕어마다 배도 부르고 살이 포동포동,
생식기 발달모양 등등 머지않아 1차 산란이 시작될 것 같았습니다.
물빛은 탁하며 아직 말풀의 상장정도가 미약하여 바닥여건이 좀...
포인트 선정시 반드시 관리인께 방향을 여쭈십시오.
찌올림은 약했습니다.초평특유의 시원함은 찾아 볼 수 없고
그나마 포근했던 둘째날 오후부터 3~4마디 상승.
또한, 초평은 좌대료가 평일,주말이 다르고 부담스런 경비입니다.
여러 사람이 동행하면 경비부담을 덜겠지요.
그리고 반드시 몇일전 예약하세요.
이틀동안 낚시만 했던 결과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입질도 한번 못보는 경우가 많다는데
현재 폭풍우 날씨로봐서 주말은 더 기대가 됩니다.
폭풍이 저수지 바닥을 한바탕 뒤집어 주거든요.
개인적인 판단으로 다음 주말부터 본격적인 입질이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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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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