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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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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좋은 정보 주신 물초방선배님께 감사 드립니다.
토요일 아침 해남에서 동서형님과 근처 가까운 저수지로 출발 예정...
아침 9시경...
근디...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해남은 본래 바람이 많이 분다나???
이때 구세주 강북의 물초방 선배가 전화를 주신다...
황산수로에서 대박이란다...
황산수로로 직행!
도착11시...
간척지 수로, 다리를 중심으로 상류쪽 자리잡음.
2.5칸대로 갈대쪽으로 바짝 붙이고, 2분경과...(참! 수심은 30센치정도...찌 하나 설수 있음)
찌 솟음과 동시에! 28짜리 황금붕어 첫수...
이후 20분간격으로 좌우 갈대밭에서 25급 4수 추가...
3시 처가집으로 철수..(바람이 장난이 아님!)
다음날 아침 8시 도착!
같은 장소에서 1시간동안 25급 3수 히트!
장소 탐색차 최상류, 다리밑, 하류부근으로 이동...
씨알은 5~6치정도, 잘잘함...
다시 오후1시에 주변의 이름 모를 둠벙으로 탐색 시작!
그러나...아직 수온이 차고 바람이 많아 아쉬움을 남기고 철수함.
참고로, 황산 수로에는 광주 보트꾼들이 너무 많음...
그리고 뭔 초크가 그리 많은지...
어림 잡아 10미터 마다 초크 하나씩 설치되어 있음...
그런데도 지렁이 만으로 그만한? 황금 붕어가 나온다는 것이 자원이 엄청 많은듯 함....
황산에 가시면? 수로가 무지 많습니다.
그런고로, 심각한 훼손?을 막기위해 전화나 멜로만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물초방님의 황산 대박은 진실임을 몸소 채험했습니다.
ㅈㅈㄴ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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