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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조황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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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는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주봉지 두번째 가서 새벽까지 꽝치다가 많이 잡은분 옆으로
자리옮기고 꽝을 면했을 정도니까여
주봉지는 제가 3번 갔었는데 시간대가 중요 하더라고여
오후5시~8시, 아침 5시~10시 이시간대에 입질이 잘오더라고여
그리고 자리도 무척 중요하고여 물론 넓은 저수지에 어디를 앉을
것인가 고민되시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관리실에서 잘나오는 자리를 물어보고 앉기때문에 주봉지에서는 꽝이 없었습니다.아니면 앉기전에 낚시오신분(현지꾼)들께 물어보고 앉으면 꽝이 없으리라 봅니다.
넓은 저수지에 아무곳이나 낚시대를 드리워도 붕어가 입질을 해줄것만 같지만 낚시 다녀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여 ! 암튼 꽝은 정말 괴롭죠? 저도 잡은 고기 가져오지 않고 손맛,찌맛만 보는 편이라... 그날 지렁이 계속 썼으면 100마리(5치~6치) 이상 잡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 되고여 일찍 철수 하느라 닭도리탕에 소주한잔 못한게 한이 됩니다. 암튼 즐낚 하시고여 앞으로도 과장 없이 글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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