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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동안 낚씰 제되로 몬해 손이 근질 근질 했는데요...
지난번에 출조했다 돌아 온다는 날짜에 겨들어 오질 안않다고 요강 기합을 받고 집안 청소며 설겆이며
아울터 세탁기 돌리는것까장... 그러니 몸살에다....코피 까장.... 뒈질 맛이지만...호호호~
우자니껴어...가야제요...물가로...
오늘 오후 점심 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에 겨우 집을 빠져 나와 냅다 달립니다.
지까지께 가봐야 부처님 손바닥 안에 있겠지만서도요.... 오늘은 기필코 붕어 얼굴을 본다 그리고 목표는
열마리.... 충분히 할수 있을꺼야..... 쫌 일찍 돌아 올려면 그 전엔 두대 펴서 일곱 여마리 잡았으니...
오늘은 4대를 펴 쫌 쉽게 잡고 해 넘어 가기전에 돌아 올 거라는 생각으로....
목적지를 멀리서 보니 주변엔 차량이 안 보여..그래 그래야지 오늘이 평일인데 차가 있으면 안되제....
그늘이 있는 명당 포인트에 앉아야지 하고 저수지 가까이에 오니 아차차 건너편 나무그늘아래 차 한대
가 서 있는데....자세히 보니 낚싯꾼 입니다....
그라고 아주 장박꾼포스를 풍기며.... 좌대까정 펴 놓고 낚싯대도 엄청 깔었더군요...
낭중에 보니 열네대씩이나...... 오마나.....시상에 제가 앉을려고 하는 포인트에도 좌대가 표져 있고
대도 널려져 있으며....단 사람은 안 보이더군요....거참.....나원 마땅히 앉을만한곳이.....에이....
차량 가까이에 들려 입질좀 하냐 물으니 먼일인지 오늘 아침부텀 입질이 딱 끊겼다네요...
입질이 없어 쉬고 있다고 말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오늘 칠레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쓰나미가
몰려 온다고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아하....맞습니다.....맞아요..
늘상 어디에서 지진이 났다 고 하던날은 전국적으로 붕어 입질을 제되로 못 받다는 기억들이....새록새록
개뿔...오늘 낚시 잘 못 왔구나.......젠장,....걍 이길로 돌아 가삣까 어쩔까 하다....
그래도 그렇지 이왕 왔으니 .....대라도 널어나 보자 싶어.....
고져 편한자릴 찿아 생각 했던되로 4대를 널었습니다..
떡밥도 달고 지롱이도 달고 입맛되로 먹으라고 내버려뒀는데.... 아...이런 한시간이 지났는데도...
역시나 입질 한번 없고 찌가 말뚝 입니다...
평상시 같으면 벌써 한 두어번 입질이 있었거나 붕어가 나왔거나 했는데....역시 지진 이늠아 땀시...인것
같아.....맴이 안 편하더군요.......개뿔...
마침 건너편에도 저와 같은 시간대에 도착 대를널은 조사님을 유심히 살펴 보았는데도,,,역시나 이고요...
에이...자릴 피해 있으면 이늠들이 자동빵으로 답을 해 주질 않을까 생각해 잠시 차에 돌아 옵니다.
일단 한숨 자고 오후 4시 반쯤에 입질 시간대이니까..... 자야겟다고.... 생각 했는데...
갑자기 출출하다는 생각이.... 라면을 먹을까 국수를 먹을까 하다..... 냉면으로 낙찰..... 물 끊이고
삶고 씻고....한그륵 뚝딱 해 치웁니다. 개 눈 감추듯이 말이죠.....켁~
약 한시간 후에 자리에 올라 가보니 찌는 미동동 없더군요... 역시 지진의 영향이라고.,..믿등가 말등가요
건너편의 조사님 역시.... 별 움직임이 없고요...
한 동안 밑밥질을 해 보지만 역시나 입니다... 거참 요상타 요상해.......오늘은 입질도 없고 일찍 들어갈까
하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더 하다 해 넘어갈 무렵까지 버티다.....정말로 입질 못 받고....에이씨이...
역시나 오늘도 꽝 기운을 떨쳐버릴수 없는 수모를 겪으며......
철수를 혀서 집으로 겨 들어 왔다는 이바구 끝.
▼▼일단 왔으니...대를 널어 봅니다.

▼▼물색도 좋고...다만.... 제가 앉고자 하는 자리엔....

▼▼오늘이 3일째라며.... 자리를 하고 있더군요...

▼▼이 자리인데요...밤낚시 하고는 회사 출근 했다는군요....

▼▼저와 같은 시간대에 도착한 조사님....

▼▼저도.... 열심히 떡밥을 달아 던져 봅니다...

▼▼하지만...이것 저것....미끼로 유혹 해 보는데...

▼▼개뿔이나...... 입질은 없고

▼▼꺠구락지가 비웃기만 하구요...

▼▼물속에 비친 맑은 가을 하늘.....

▼▼여기도 3일째..... 약 20여수..... 8치급....

▼▼나무 그늘아래.....본부석으로 이용...

▼▼오랜만에.... 냉면으로....점심을 때워 봅니다... 침 흘리지 마시라요./...호호호

▼▼이제 곧....벼 베기를

▼▼베식이 아자씨도.....

▼▼입질이 없는지...옆으로...이동...

▼▼찌를 응시 하고 있군요...

▼▼어떻게 정보가 샜는지....오늘도 잠자린.... 제 주변을....ㅎㅎ

▼▼이제 저녁장을 볼려고.....채비 점검을...하는군요...

▼▼열네대씩이나...어휴~

▼▼저는 4대 폈으나..... 입질 한번 못 보고 오늘도 꽝이라는 기록점수를 채우며...철수를 합니다...

“성장해 가는 노인이 죽어가는 젊은이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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