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물을 만날 수있는 기회의 계절이라지만...... 춥습니다.
회원님들 건강 조심하세요.

도착하면 먼저 남양만의 작은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제 친구들도 조금씩 조금씩 사라지네요. ^^
지난 세번의 남양만 출조에 갈때마다 나올듯 나올듯 하는 붕순이 얼굴 보려고
지난번엔 바람 때문이였어, 그때는 물이 너무 많이 빠졌어, 지난주엔 너무 시끄러웠어....... 하며
모든걸 보완했으니 오늘은 확실할거야...... 지난주엔 비도왔고.... 새물도 유입됬을테고.....
수심도 조금씩 늘고있다니까.... 오늘도 그때 그자리로 향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기분좋게 흥분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일찍 도착하려고 달려갑니다.
그러나 오늘도 결국 대편성하고나니 해가저무네요.
황금타임[내 생각]이 지나고 있으니 맘만 급하고
어머니와 저녁식사도 해야하는데.... 저 혼자라면 굶고 늦게 먹겠지만.... ㅠㅠ
이래저래 글루텐 달어 던져놓고 나와 저녁 식사합니다.
어! 저기 커피한잔님이 오시네요. 남양만 조황 확인차 그 넓은 남양만을 한바퀴 돌아보시는 중이라네요.
커피한잔님과 잠시 담소를 나누고 커피한잔님이 떠나신 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ㅎㅎ

도착해서 얼마되지 않아 해가 저뭅니다.
대편성이 먼전가요? 사진이 먼전가요? ^*^

조행기를 꾸미려면 사진을 몇장이라도 찍어야하는데.......
언제부턴가 조행기의 노예가 되는 느낌! ㅎㅎ

서해안 고속도로 위로 오늘의 해가 저뭅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죠. ^^

붉게물든 저녁 노을 속으로 오리때가 날아갑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어둠이 대지를 덮어버리겠죠? ^^

커피한잔님과 작별합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즐거웠습니다.

제자리로 돌아와 자리합니다.
왼쪽부터 1.6, 1.9, 2.5, 1.7 이렇게 4대를 폈습니다.

커피한잔님 배웅하고 와보니 왼쪽[1.6]찌는 입질이 있었는데..... 오른쪽[1.9] 찌는 꼼짝도 않했네요.
얼마 후 왼쪽 1.6대에서 묵직한 놈을 걸었는데... "순간 나에게도 4짜가????" 하는 느낌! ㅋㅋ
얼굴 한번 슬쩍 보여주고 오른쪽 대와 엉킬것 같아 반대편으로 .... 순간 펄쩍뛰더니
그대로 핑! ㅠㅠ 못되도 35는 넘을것 같은데.... ㅠㅠ
이후 1.6대도 말뚝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ㅎㅎ

주위가 어두워 렌턴없이는 불편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입질이 없으니 낚시의자에 기대어 셔터나 누르고있습니다. ㅋㅋ

이렇게도 찍고 저렇게도 찍고........ 이렇게 밤이 깊어갑니다.
그와중에 1.7대에서 한수 걸어냅니다.
월척이 될까? 안될까? 안될것 같은데.....
아침에 재보니 28cm가 조금 넘던데 물에서 나올땐 29cm는 넘었겠죠? ㅎㅎ

새벽이 되자 이슬도 많이 내리고 물안개가 지독하게 올라옵니다.

입질이 뜸한 시간에라도 한잠 자려합니다. 온 종일 뜸했지만....ㅎㅎㅎ
지난번 수초에 걸려 줄 끊어 먹은게 전과가 있어 자리를 비울땐 이렇게 걷어 놓습니다.

걷어놓은 캐미라이트와 낚시대 총알의 야광이 함께 빛납니다. ^^

한잠자고 나와 계속된 밤낚시에 두수 추가하니 먼 동이틉니다.

반대편 논도 추수했네요.
건너편 자리가 좋아보이던데....... 이젠 건너편으로 다녀야겠네요. ㅎㅎ

따끈한 커피한잔 마시려고......

자리에 오니 캐미 불빛이 흐립니다.

붉은 하늘이 심상치 않아 카메라 들고 전망좋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나기는 길에 주변 포인트에서 앞서 자리한분이 버리신 쓰레기를
조금 씩 주워 나갑니다 ....... 한손에 카메라를 들어 한손만 사용하니.....

제가 자리한 포인으로 가시려면 이런 아마존 정글을 지나야합니다.
옆에분은 전혀 안보이죠.

짙은 안개 헤치고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오늘도 햇빛이 무섭게 비출것 같네요. 무섭게....

붕어만 밥 먹일 수 없어 저도 커피와 빵으로 요기합니다.
잼과 버터를 함께 발라서..... 맛이 묘하게 입맛 당깁니다. ㅎㅎ

동이트니 그 알량한 입질도 줄고 ????? 없고!!!!!!

밤새 입번도 입질이 없었던 1.9대를 걷고2 .5대를 폅니다.
캐미도 낯캐미로 바꾸고.....

제 이웃의 찌입니다.

옆에분 포인트에 다녀오는 길에 보니 논을 이꼴로 해놓았네요.
강아지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럴까요?

이 가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만 뜨면 아직도 무덥습니다. ㅠㅠ

다시 작은 친구들이나 만나보려고......

친구야 내년에 다시만나자......

아침을 맞는 작은 친구들을 만나봤습니다.

오늘의 조과는......... 6, 7, 8, 9치 한마리씩 총 4마리

그리고 고향 앞으로..... 저도 집으로....ㅎㅎㅎ

이제 철수합니다.
아래로는 많은 조사님들이 계시네요.

자리 참 멋지죠?

홍원리 수로의 대표는 서해안 고속도로.......?

예정보다 일찍 철수했기에 귀가길에 궁평항에 들러봤읍니다. ^^

하이고! 물이 쭉빠졌네요. 덤장의 집어 망이
반은 물 에 나와 있네요........

정말 많이 가물었습니다.

태양열 발전시설이 꽤나 크게 만들어져있네요.
이곳을 끝으로 집을 향합니다.
또 졸면서 쓰다보니 앞 뒤가 엉망이네요.
잘 못된 것은 내일 바로잡겠습니다. ^^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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