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입석】
토요일.. 탄금호 입석..
언제나 그러하듯이 이번에도 또....
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이나
시조회때 정성이 부족했는지.. 아직까지 덩어리 구경을 못하고 있습니다.
호봉레저스포츠 필드스텝 모임이 있는 충주 탄금호 입석으로 출발합니다.
낚시 갑니다. ^^ 오늘은 또 어떤일이 벌이질까...
낚시가는 길은 언제나 재미난 일들이 많아 너무나 행복한 길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낚시 여정... 비록 1박 이지만 4박을 한것처럼 즐겁게 지내다 오겠습니다.
몸과 마음과 정성을 바쳐...
충주로 이사를 오던가 해야지.. 요즘 틈만나면 충주로 발길이 향하니 이제는 눈감고도 네비없이 잘 다닙니다.
입석도착합니다. 제법 파릇파릇한 기운이 돋는데.. 봄은 봄 입니다.
직장인 동호회의 낚시대회도 있었습니다.
금천교 포인트..
여기도 금천교..
날씨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으메... 조사님들이 많습니다. 붕어가 잘 나오는지...
아주 맘에드는 길...
엥? 둠벙에 좌대가 떠있습니다. 저기서 할까?
낚시대의 향연... 피아노 줄 소리가 만방에 울려퍼지기를....
좌대는 언제나 타보려나... 좌대에서 독조도 한번 해봐야되겠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나가지도 못하고 있으면 밤새 한마리는 잡겠지요... ^^
언젠가는 입석에서도 구라가 붕어를 잡는 날을 고대하면서....
어쿠... 악세 후배하고.. 낙엽비 선배님께서 특급 포인트 학교앞 둠벙에서 전열을 다지고 계십니다.
엥? 낙엽비 선배님은 벌써 5마리를 포획하고 계시다는 말씀이 구라가 아님을 실감합니다. 살림망이 떡하니 담궈져 있습니다.
세상에... 10여년이 넘도록 한마리도 낚지 못한 사람도 있는데.... 대를 펴다가 붕어가 올라온다고...
넣으면 나온다하니...이거 참....
낚시사랑에서 요즘 한참 닉네임을 알리시는 낙엽비 선배님...
시적인 문구와 감성적인 사진으로 낚시인의 심금을 울리는 열정 노력파 선배님...
낚시잡지 객원기자로 활동하십니다.
이때.... 악세 동생이 한마리 올립니다.
머여..... 진짜로 아무나 잡나?
악세가 붕어를 다 잡으니 낙엽비 선배님도 바빠지십니다.
붕어가 정상이 아닌가벼... 일단.. 사진한장 박고...
주차를 하고 나옵니다. 반가운 거성 선배님과 형수님이 계십니다.
부부애가 좋으신 선배님...^^ 하나...둘....셋... 찰칵...^^
주차할곳이 없습니다. ^^ 먼 붕어를 낚으시겠다고들... 탄금호에 붕어 없는데....음....
망우백갈매기 선배님도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
클럽 피닉스 로고가 아주 이뻐 보입니다. ^^
많은 분들이 꽝조사 클럽인줄 알고 있으나. 클럽에 벌써 4짜만 8마리 입니다. 대물낚시 클럽 입니다.
오늘 호봉가족들과 함께 할 학교둠벙 포인트...
새자리 정리를 하고 계십니다. 큰 붕어 낚으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좌대에서도 세분의 조사분들께서 대물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평화롭기까지 한 날씨와 환경...
학교앞 둠벙에서 해야하는데.. 구라가 누구입니까... 대물조사...
모여있으면 대물은 커녕 잔챙이도 안올라옵니다. 그러나.... 잔챙이는 많이 나온다 합니다. 8치들...
오늘은 머... 선배님들과 오랜만에 만담이나 하고 슬슬 놀려고 온 낚시라.. 간단하고 명료하게 6대만 장전합니다.
낙엽비 선배님이 오셨습니다. 그럼...일단 일캔 해야지요... 브라자~~~~
근데...맥주에 군납?
대물조사 포인트 입니다. 허무맹탕...
텐트안에 살포시 앉아 지나가다 얻어걸린 붕어라도 한마리 해야겠습니다.
밤부터 많은 바람과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걱정은 좀 스럽습니다.
이런 저런 자리를 둘러보고 계십니다.
현지인 : 여보져요? 점심 드셔야지유
충무로조 : 이리와부러..
현지인 : 갈비탕집이유? 알았슈..
야 타...
악세를 가는길에 태우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뛰뛰 빵빵... 밥먹으러가는 길도 이쁩니다.
충무로조 선배님 : 아이고.....반갑구먼... 환자들 다 보였나벼..
낙엽비 선배님 : 안녕하십니까... 낙엽비 하고 합니다.
충무로조 선배님 : 네...네...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트라이캠프 가족분들 모임이라고... 나두 트라이캠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라 : 호봉 입니다. 여기는...ㅡㅜ
충무로조 선배님 : ............................ 텐트는 새벽에 치는 텐트가 제일이여..
점심 메뉴는 갈비탕.... 진짜 오랜만에 갈비탕 먹습니다.
충주만 오면 왜 갈비탕만 먹는지 아직도 미스테리 입니다. 자동입니다. 그냥 앉으면 갈비탕이 나옵니다.
먼저온 일행들과 맛난 점심을 먹고... 해창만도사 선배님과 어신 선배님은 제일낚시터 사장님이 우리만 빼고 맛난거 사준다고 했다합니다.
제일낚시터 가지 말자고 서로들 다짐하며 갈비탕을 먹습니다. ㅎㅎㅎㅎ
갈...비...탕...
현지인 : 구라야..구라가 좋아하는 갈비탕 시켰어..
구라 : 아무리 생각해도 현지인께서 좋아하는 음식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만났으니 한잔씩 해야지요... 받으시오...받으시오...
낙엽비 선배님은 낚시잡지사 직원분인지 한참을 통화하십니다.
5짜 붕어가 어쩌고...저쩌고.. 콩닥 콩닥...쏭알 쏭알...
아무리 생각해도 구라가 왔으니 5짜가 나올것이라는 가정으로 통화를 하셨나 생각됩니다.
역쉬 사람보는 눈은 낙엽비 선배님이 갑 입니다. 부담 됩니다...음...
충무로조 선배님 : 여기는 내가 낼께요.... 저리 가세요..트라이캠프나 싸게 하나 주세요..
악세 : 호봉이라니까요...
여하튼 잘 먹었습니다. ^^
월상 둠벙 입니다. 충무로조 고문님은 월상에서 혼자 낚시하고 계십니다.
한마리 낚으셨다가 놓아주셨다는데...워낙 구라가 판을 치는 낚시세계라.. 믿을수가 있어야지요...
자...이제 다시 탄금호로....고...
탄금호낚시 사장님(사모님).. 이번 모임에도 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래서 옆에 이박사 낚시점에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
두곳 모두 낚시사랑 특파원 낚시점으로 낚시인분한테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악세가 깍아달라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경찰부르라고 했더니 진짜로 경찰분이 오셨습니다.
악세는 이내 포기하고 나옵니다.
다시 구라자리로 옵니다. 괴기좀 잡으려 했더니.. 현지인께서 대물조사 방문앞에 앉아 대물의 기운을 받으신다며 이내 기를 빼앗가고 계십니다.
갑자기 물을 너무 방류합니다. 오늘 밤 큰비를 예상하고 미리 많이 방류를 하는건지...
찌를 세워둘수도 없을정도로 물살이 급물살 입니다. 잠시 후퇴....
완전 새거....
완전 논네분들...^^ 망우백갈매기 선배님과 현지인...두분의 인연은 참으로...
지겹다 합니다. ㅜ
아무도 구라 옆으로 오지를 않습니다. 나중에 들어오시는 해창만도사 선배님과 어신 선배님.. 그
리고 월척에 공간님의 자리를 미리 마련해 두었습니다.
내 자리 바로 옆에는 대물잡기를 갈망하는 호봉레저 조부장님과 나란히 앉아 특별 교육을 시켜드릴것입니다.
대물낚는법... 미끼 운용술등..
그동안 수많은 붕어들 낚으라 고생한 장비들...
아직끼지 입질이 없습니다. 10여년 붕어 없는 입석... 언제나 붕어가 들어올까... 앞으로 몇년은 더 기라려야할듯 합니다.
그럼.... 맥주나 한캔 하고 있어야지요... 오랜만에 맥주 한캔 합니다.
아이고..깐짝이야... 흔들리는 좌대가 누가 오나 했는데.. 텐트 앞으로 쑥 들어오는 과자... 누가 테러 하러 온줄 알았습니다.
피닉스 대물조사 고스트 동생이 들어왔습니다. 맥주 안주하라고 과자도 주고...
강태공닷컴 필드스텝.. 이하조리고스트... 울 클럽 피닉스의 귀염둥이 열혈 조사 입니다.
요즘 4짜를 마릿수로 낚아 입이 찢어지고 있습니다. 4짜터 장소는 알고있지만 이내 함구하기로 서로 비밀유지 다짐을 하고...
좋은 자리에 아무도 없다며 싱글벙글 짐을 내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앉이 않는 자리는 붕어도 없다는 말인데... 좀 더 낚시를 배워야겠습니다.
구라가 특별 훈련으로 붕어보는법, 대물붕어 냄새맡는 법등 특훈에 들어가야할것 입니다.
아이고...... 아이고......그냥 아이고 어르신들 입니다.
호봉 유니폼으로 갈아입으시고...오늘 호봉가족 모임이니 즐겁게 낚시하며 즐거운 한날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300키로를 넘게 오셔서 피곤도 하실텐데.. 어제 앵천보에서 1박 낚시를 하시고 토요일 들어오셨습니다.
월척사이트의 공간 후배도 도착하고...
악세는 멀 그리 이쪽저쪽에서 많이 사는지...
대물조사 구라가 쓰는 찌가 머냐고 물어보더니 이내 구입합니다. 역시나.. 대물조사를 알아보고...음...
좋은 현상입니다.
호봉 필드스텝분들이 다들 모이셨습니다.
오늘 하루 멋진 낚시하며 즐겁게 보내겠습니다.
한때 낚시사랑 매그너스 클럽 초대 회장님.. 어신 선배님... 배신을 때리시고 매그너스 차량 20대를 살수 있을 정도의 차로 바꿔 타셨습니다.
텐텐 선배님도 그렇고..이제 남은 한대가 구라 차 입니다. 외로워라 이내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꼬..
구라가 좋은 자리 마련해 두었다고 말씀드리니 끝내 사양하십니다. 구라옆이라고 했더니..음....
공간님도 꼬셨는데.. 더 멀리 가삐고..
악세도 살림망이 묵직해보입니다. 아무래도 6치 정도는 한마리 들어있을듯...
낙엽비 선배님 포인트... 마릿수 대박...^^
해창만도사 선배님... 민가를 찍고 계시는건지....
충무로조 선배님 답사 오십니다.
충무로조 선배님 : 입석에 오늘 월척분들이 다 오셨다고?
구라 : 낚시사랑 입니다. ㅜ
해창만도사 선배님.. 멋지십니다. 아직은 평행감각이 괜찮으신가 봅니다. 잘 서 계십니다.
보는 사람이 더 불안한건 왠지...
충무로조 선배님 : 반갑습니다.. 저는 광주....크허허허헣..
해창만도사 선배님 : 울 가족이구먼.... 딱 봐도 가족이구먼..
열심히...다시 돌아와 낚시합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오지 않는 붕어...
갑자기 맥주를 들고 들어오시는 충무로조 선배님... 오징어도 한마리 구워오셨습니다.
여기 붕어 없다는 구라말에... 진짜로 없다고 합니다.
꽝자리라고... 헉...
비가 내립니다.
텐트 안에서 충무로조 선배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파이팅을 이어갑니다.
늘어만 가는 맥주캔...
이때... 충무로조 선배님은 KO되셔서 이내 자리로 돌아가시고.. 구라는 계속 레이저 빔을 발사하며 찌를 응시합니다.
빗방울 올라오는 모습도 이쁜데.. 저 이쁜 찌가 올라오면 얼마나 이쁘겠습니다.
헉....레인맨.... 오늘 여러번 깜짝 놀랍니다. 테러리스트 복장을 한 분들이 왜 이리 많은지....ㅎㅎ
입석 최고미남 총무님... 오신김에 아까운 맥주한캔하고 오징어 드립니다. ㅎㅎㅎ
저녁먹으러 오라고 또 카톡이 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먹기만 하는 날인지.... ^^
저녁은 특별한 음식으로 먹어야 겠습니다. 점심때 갈비탕을 먹었으니... 저녁은....
그런데... 고스트 동생은 밥먹기도 전에 식당앞에서 지휘를 하고 있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 잘좀 먹고다니지...모냥 빠지게시리...
점심은 갈비탕 먹었으니 저녁은 특별하게... 왕갈비탕으로...ㅜㅜ
도대체 메뉴는 누가 이리 잘 정하는건지... 아직도 미스테리 입니다.
구라는 결코 갈비탕 메니아가 아닌데.... 어찌하다보면 매번 갈비탕 입니다.
그래도... 맛은 있으니..얼매나 다행인지..^^
식사와 간단한 주류를 먹고.. 나오는데... 클럽 피닉스 영원한 회장님이신 물안개 형님 도착하십니다.
다들 한잔씩 심하게 복용하여 알딸딸 합니다. ^^ 저녁 갈비탕으로 오랜만에 잘먹었습니다.
탄금호낚시로 돌아와보니 이런... 여기서도 한상 판이 벌어졌습니다. 그럼... 구라는....당연히 합석을 해야지요...^^
오랜만에 소주도 많이 먹었습니다. 비가 심하게 내리는 날... 낚시인들과 오붓하게 도란도란 이런저런 이야기 꽃으로 웃음이 만발합니다.
탄금호에서 자주 뵙는 선배님들과.....^^
주적주적 내리는 비는 좀 소강상태인지... 다시 낚시하러 가려고 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붕어는 낚고 싶고.. .자리로 돌아가 한시간쯤 앉아있으려니 또 비가 많이 옵니다. 위아래.. 반복하며 찌 맞춤 하다가..이내 졸립니다.
그럼...쉬어야지요...
어신 선배님의 섹쉬한 자태... 자는 모습이 참 귀여우십니다. 새근새근 잘 주무시고...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으신듯 합니다.
구라도 이내...자리펴고.. 눕습니다. 바로 코골이 작살...ㅎ
새벽에 강한바람이 불어왔다 합니다. 비도 억수로 내리고... 구라는 이런 사실도 모르고 코 잘잤습니다.
아침에 어신 선배님이 깨우십니다.
어신 선배님 : 구라야...얼른 일어나봐.. 구라 텐트하고 다 작살 났단다...
구라 :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도 안하고 나가봅니다.
와우... 장관 입니다.
어신 선배님이 빨리 가보자고 합니다.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라며.. 신이 나서 작살난 현장을 봐야한다며... ㅎㅎㅎㅎ
충주.... 몇년전 삼탄 노지에서 혼자 낚시하다가 큰비로 인하여 물살이 갑작스럽게 불어 장비 모두가 수장되어 떠내려가는 사태를 홀로 경험했습니다.
물론 수영하면서 다 건졌지만... 그때의 악몽을 생각하면 살이 떨려옵니다. 물..... 진짜로 무섭습니다.
미련하여 장비를 건지겠다고 물속에 들어가 사투를 벌이며 장비 다 챙겨나온 구라... 미련하기 짝이 없는 행동입니다.
이번에는 입석포인트라 장비 날아가도 멀리 가지 않았을터... 슬슬 구라 자리로 옮겨봅니다.
구름이 금방이라도 탄금호를 덮쳐버릴것 같은 낮은 구름떼..... 바람이 장난아닙니다. 쉐에엥......
머...생각보다 상태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정도야 머....
튼튼 하구먼... ^^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철칙입니다.
즐겁게... 이 상황을 즐기며.. 아름답고 우아하게.. 자연스럽게.. 장비를 정리해야지요..
어이쿠.. 고마우셔라.. 어신선배님과 현지인께서 텐트를 모두 접어 주시고.. 한숨 돌리십니다.
어신 선배님은 재미나시다며 동영상을 촬영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ㅎㅎㅎㅎ
초속 13.... 엄청난 돌풍성 바람입니다.
낚싯대 하나 둘 접고 있는데.. 이상한 점 발견...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뜰채가 없어졌습니다. 어디간게야...
물속에 빠졌나..아님 누가 가져갔나...
현지인 : 누가 가져갔나보다... 이뻐서...뜰채가 이쁘게 생겼더먼...
어신 선배님 : 지랄은... 물속에 빠졌지.. 내가 꺼내줄게... 협상하자.. 뜰채 얼마야..
구라 : 3만원이요..
어신 선배님 : 그래? 그럼 1만5천원만 죠..시로?
구라 : 일단 꺼내주세요...
이렇게 해서 어신 선배님께서 수초제거기로 뜰채를 물속에서 찾아 건져주셨습니다.
돈 때문에.....
하여간 논네...고생하셨습니다. 정이 많은 분이십니다. 돈 때문에...
엄청난 기술을 요하는 꼬인줄 풀기의 달인 구라...
모두 정성스럽게 잘 접고... 마지막 한대 남았습니다. 대 성공입니다.
고스트 동생쪽의 상태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으나..상대적으로 적은 바람... 피해는 전혀 없었습니다.
학교둠벙 상황도 심각했나 봅니다.
반대편 텐트는 다 쓰러져 있고... 여기 파라솔도 위태 위태 하고...
다행히 낙엽비 선배님과 악세 동생도 큰 피해는 없는듯 합니다. 그럼 됬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생긴겁니다. ^6^
정우회 선배님들도 괜찮으신것 같고...
학교둠벙은 조과도 좋았나 봅니다.
악세 동생의 애마도 모진 풍파를 다 격고 세차를 한바탕 잘 했습니다.
바람에 떨어지겠습니다. ^^
어신 선배님과 호봉 조부장님...
어신 선배님 : 여보... 나 바람에 날아갈뻔 했어..
형수님 : 멀리좀 날아가버리지...
한바탕 대 접는 수고가 이어지고.. 이내 아침식사 시간...
시원한 동태국물로 뒤집어진 속을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하루낚시... 참으로 많은 일과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 추억의 일기장을 또 머리와 가슴으로 담고....
왜 줄을 서 계시는건지...?
낚싯대도 이제 최첨단의 과학소재가 나오려나 봅니다.
점심은 누가 살거여요....
다들 딴짓 합니다. 눈 마주치면 당첨인데...
그럼... 오늘은 날씨가 괜찮으니.. 이제 추평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추평에서 연일 45이상을 낚는 울 클럽 피닉스의 자랑 그린망고 동생이 있는 추평으로....
저전거 타고 가나? 입석 총무님 자전거 뺏어 타고 아침 운동 합니다.
입어료 받아오너라...^^
몇미터 못가서 총무님한테 지대로 걸리고 하차 합니다. ㅎㅎㅎ
다시 오늘의 격전지 추평으로 다들 고고..... 앞차는 고스트... 그 앞차는 해창만도사 선배님...
그 앞차는 악세.... 그 앞차는 탄금호토종 선배님.. 그 앞차는 낙엽비 선배님....
추평에는 지금 중앙 선배님도 계시고... 여러분의 큰 조황소식으로 다들 4짜 이상의 마릿수를 기록중이신데....
지금시기의 대물이 한없이 쏟아지니 아니 갈수도 없고... 또 막상 간들... 나오는 사람만 나오고..대다수가 꽝이고.... 그래도 어쩌란 말입니까..
느티나무 식당 도착... 중앙 선배님 일행분들이 식사 준비를 하시고...
오랜 장박 생활로 초췌해졌을거라는 예상을 깨고...중앙선배님.. 새신랑 같습니다. 우간다에서는...
우간다 에서는 잘생긴 꽃미남으로 통하신다는 중앙 선배님...
간밤에 비가 많이 오기는 왔나봅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새차게 내리칩니다. 졸졸졸.....
오랜만에 또 오는 추평...
24일째 추평으로 출퇴근 하는 그린망고 동생... 45, 46 마릿수 진행중... 현재 진행형 입니다.
조행기를 쓰는 이산에도 단체카톡방에 45짜리 붕어 한마리 더 올라옵니다. 대박 터진 그린망고... 인터넷과 낚시잡지의 표지모델... 여러가지 합니다. ㅎㅎㅎ
전국스타로 다시 태어나는 추평 그린망고 선생...
추평 대물포인트..
추평...
그린망고의 늠름한 자태... 추평 그린망고 생가가 보입니다.
여기저기 4짜 출몰로 기록갱신의 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짜 2마리가 나왔고... 6짜 붕어가 나왔는데..교잡종이라고 패스 되고...
간통죄 없어지니 물속도 교잡종 시대가 열렸는지... 없어져야 하는데....
헉... 토종 떡붕어 입니다. 이건 누가봐도 떡이네... 눈봐라...이거.. 에잉...
탄금호토종 형님이 추평 토종붕어를 찾고 있습니다. 여기 있다...
차자따.......
켁..
아름다운 우리붕어... 토종의 자태.... 45짜리 한마리 들어봅니다.
늠름한 붕어들의....떡? 저리가. 떡 빠져보고....
토종만...일단.. 살짝 ..
아휴...이뻐라....
어젠가는 구라한테도 한번 오려무나...
낚시잡지 기자 낙엽비 선배님이 취재할것이 많다며 행복해 하십니다. ㅎㅎ
즐겁게 낚시오셔서 큰 웃음과 행복 가지고 가신 낙엽비 선배님... 담에 또 동출하겠습니다.
떡에 관심이 많은 울 동생들....단어가 좀 오해소지가 있습니다.
추평 그린망고 선생 장비들... 동일 장비 필드테스트중...
4짜 조사 그린망고.. 20여일 꽝치더니 이제는 하루에 45짜리를 두마리씩 낚는 대물조사로 변신...
그린망고 옆 조사님... 옥수수로 45... 역시 추평은 옥수수가 답 입니다. 암요..
꽃.
길.
물.
소류지... 구라는 추평에서 낚시 포기... 월척급만 사는 작은 소류지로 낚시 도전합니다.
물맑고 깨끗한 이런 소류지가 왜 더 좋은지... 잠시 짬낚시로 소류지 에서 시간을 보내보겠습니다.
경치하나는 끝내주는 소류지...
봄의 계절에 어울리는 푸르른 소류지.. 손이라도 살짝 담구면 깨질것 같은 소류지...
월척급(허리급)이 제법 나옵니다. 비로 인하여 물이 불어서 그런지 너무나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그래도..왔으면 담궈야지요..
6대만....
낚시 왔으면 한마리라도 좀 얼굴도 보고..손맛도 좀 봤으면 좋으련만.. 생각데로 잘 안되는게 낚시..
한참을 자연을 즐기고 받아들이며 찌를 주시합니다. 역시나 안움직 입니다.
일요일 한적한 산속 계곡소류지에서 짬낚인데... 입질 딱 한번만 보고 철수 하겠습니다.
딱 한번만....
딱 한번만...
혼잣말이지만 진짜로 욕 나오네요..ㅎㅎㅎㅎ
찌 한테 욕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을듯....ㅜ
바람에 꽃잎이 떨어지는데...보랏빛 꽃잎이 눈처럼 떨어지는 장관을 목격합니다. 아주 기가막힌 경관 입니다.
물속에 지나다니는 플랑크톤까지 다 보입니다. 저기 플라나리아 보이시나요? 눈이 두개나 달려있네요...
뜰채가 고생이 많습니다.
입석에서 몇시간 수장되어 살아나온 넘...
안에 멀 담아본적이 없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내 다시는 너를 수장시키지 않으리....
약속한 시간이 다 흘러가 버렸습니다. 주변 정리하고... 이내 철수 합니다.
시간되면 다시와 독조를 하고가겠습니다. 오고싶은 곳인데.. 대물터 추평지 때문에 2순위로 항상 밀리는 소류지...
추평지 붕어와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골드빛 붕어들이 있는곳... 빠른시일내에 독조 다시 들어와 조황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빠빠이~~ 미련이 남는 낚시... 와아프가 아이와 친정에 있으니.. 부지런히 출발하여 집으로 모시고 가야합니다.
이번에도 충주에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갑니다. 낚시의 고장 충주로 가보세요...
지금 이시간에도 추평 저수지에서 낚시중인 울 클럽 피닉스 아우님들의 파이팅을 바랍니다.
군초, 특전맨, 그린망고, 어복만땅, 비숑 현재 낚시중이며.. 4짜가 또 나왔다 합니다.
입석에서 함께한 호봉가족 여러분과 피닉스 여러분.. 함께 해주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갑니다.
이번주는 낚시사랑의 큰 행사가 있습니다.
한마음축제... 말그대로 축제의 장 입니다.
약간의 경쟁성도 있어 재미와 흥미도 있고... 그간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많은 선,후배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안부도 전하는 만남의 장도 섭니다. 모두가 낚시를 사랑하는 낚시인 입니다.
서로 먼저 인사하고 웃으며 축제장에서 만나기를 바랍니다.
요즘 일이 바쁘고 시간이 별로없어 조행기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반으로 줄였습니다. 이해바랍니다.^^
낚시사랑 장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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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6 | | 장구라가 간다. (22) | | 장구라 | | 18.05.16 | | 14,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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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5 | | 장구라가 간다. (20) | | 장구라 | | 18.05.15 | | 1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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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4 | | 장구라가 간다. (21) | | 장구라 | | 18.05.09 | | 13,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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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3 | | 장구라가 간다. (19) | | 장구라 | | 18.05.03 | | 14,1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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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 | | 장구라가 간다. (21) | | 장구라 | | 18.04.30 | | 11,6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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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1 | | 장구라가 간다. (30) | | 장구라 | | 18.04.24 | | 19,7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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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 | | 장구라가 간다. (17) | | 장구라 | | 18.04.20 | | 20,4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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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9 | | 장구라가 간다. (17) | | 장구라 | | 18.04.19 | | 11,5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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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8 | | 장구라가 간다. (24) | | 장구라 | | 18.04.17 | | 12,5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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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7 | | 장구라가 간다. (22) | | 장구라 | | 18.04.11 | | 17,5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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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6 | | 장구라가 간다. (33) | | 장구라 | | 18.04.09 | | 16,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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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5 | | 장구라가 간다. (36) | | 장구라 | | 18.03.29 | | 21,8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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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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