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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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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지 : 경북 문경시 .
안녕하세요 율아빠입니다.
긴긴 연휴 기간 어디로 출조를 할지 다들 고민고민 하셨으리라 봅니다.
저또한 마찬가지구요.ㅎ
그러나 제겐 어린이날을 챙겨야할 애들이 있어서 일단은 애들하고 놀아준다음ㅋ
본격적으로 5월6일 시기적으로 이 맘때쯤 노려볼만한 곳으로 서둘러 갑니다.
흐미 모두 저와 같은 생각들은 아닌가 할정도로 많은 분들이 전국 각지에서 오셨나 봅니다.ㅎㅎ
바지장화에 보트에 모두 기대를 하며 자리하고 계시네요..ㅎ
부디 모든 분들 화이팅 하시여 징한 손맛들 보시기를요~~^^
그냥 제 막연한 기억에는 아카시아가 피고 바람에 아카시아 향이 콧끝에 드리우며 물가에는 눈꽃송이 들이
휘날릴때 좋은 대물들이 손맛을 안겨준걸로 기억하는데...
과연 오늘 기대를 해봄직합니다.ㅋ
그 전날 먼저 와계신 삐삐선배님 인사드리고~~
저도 자리를 찾아 전빵을 구축합니다.
이 자리는 옆조사님께서 양보해 주셔서 앉게 되었는데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근데 뜰채를 피면 항상 손맛을 못본다 핑계를 대곤 했는데 뜰패를 피나 안피나 언제나 항상
꽝이더군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뜰채의 용도는 제가 쓸게 아니고 다른조사님들 도움을 드리기 위함입니다..ㄴ ㅑ ㅎ ㅑㅎ ㅑ~~ㅎㅎ
아무튼 많은 조사님들 모두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소리가 되지않는 작은 마음의 외침으로
인사를 드리고 오늘도 모두모두 안전 유의 하시여 손맛들 보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슬 슬 밥묵고 케미를 장전하고~~~
케미가 전역을 아름답게 장식을 합니다.
근데.... 근데...
이 많은 불빛중에 하늘높이 솟아오르는 것이 ...그것이...흠...ㅋ
아무일 없이 ... 아침이 찾아와서 비삐선배님에게 인사드리는데...오잉???
왠 살림망이?? 에이...?? 진짜?? 하는 마음에...
이곳은 아시는분은 아시다 시피 걸면 4짜라는데...ㅋ
다른분은 4짜 하려고 온게 아니고 4짜하려면 다른곳에도 많은데 굳이 여기오냐고도 하는데..
흠.... 낚시는 낚시일뿐 ...취미는 취미일뿐...그저 재미나게 하루 쉬었다 가면 즐거운 취미 생활이 될듯합니다.ㅎㅎ
암튼 뭐가 됐든지간에 저거 확인을 해봐야 겠습니다..ㅋㅋㅋ
헉...두둥~~~ 진짜네요...ㅎㅎㅎ
워~~~선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ㅎㅎㅎㅎㅎ
손맛을 안겨 줬으니 감사의 마음으로 다시 집으로 돌려 보내고~~~
사람이란게 한방터오며 토종터 가고 싶고 토종터 오면 한방터 가고 싶어지더군요..
그냥 즐기는 것이니 마음편하게 즐기기로 결정~!!!
하루 즐겼으니 오늘은
고기가 나오던 안나오던 즐겁게 즐기러 토종탕으로 갑니다??ㅎㅎㅎㅎ
오자마자 자고 싶어 대부터 널었습니다.ㅋ
이 곳은 해마다 한번쯤 즐기러 오는곳입니다.
물방개와 참붕어와 새우와 가물치가 있는 곳으로써 하룻밤 쉬었다 가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ㅎㅎ
이렇게 만수일때 와본건 처음인듯 합니다.
자리가 몇자리 안나오네요..저희만 있습니다.ㅋㅋ
다행입니다.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예민하신 조사님들에게 민폐를 본의 아니게 끼칠수 있으므로 ...ㅎ
자 그럼 또 취미 생활을 즐기고 쉬기 시작합니다.ㅎㅎ
핸드폰으로 다 찍은거라 사진을 이상한건지..ㅜ,.ㅜ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런듯합니다... ㅜ,.ㅜ
이제 밤이 찾아오고 아가붕어들은 이제 집에 들어가시고
본격적으로 그 님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만....
큰일입니다.. 케미를 꺽자마자 졸립니다..ㅡㅡ;;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아~~ 졸리면 안되는데...흠냐흠냐...
ㅡㅡ;; zzzzz
에구 아침이 참 일찍도 오네요...ㅡㅡ;;
ㅋㅋㅋ 새삼스럽진 않지만 항상 아쉬워 지는 시간입니다..ㅋㅋ
그래도...그래도.... 간만에 손맛을 봤으니...ㅎㅎㅎ
아놔~~~ 식사중에 보신분들 죄송합니다..ㅋ
원래 찍사는 자기 모습을 안찍는데 어쩌다 보니 인증샷을 보낼때가 있어서 찍었습니다.
지인분들이 제가 뭐 잡았다고 하면 하도 안믿으셔서...항상 꽝만 치는 저이기에..
어쩔수 없이 얼굴나오게 찍게 된점 양해 좀 드립니다..ㅜ,.ㅜ
아~~ 참으로 이쁘지 말입니다..ㅎㅎ
손맛을 안겨준 그 님에게 마음속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려보내줍니다.
이제 저도 고향으로 돌아갈시간입니다.
가서 부모님 또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같이 식사를 해야 합니다.ㅋ
간만에 함께 해주신 삐삐선배님 즐거웠습니다.
청주에서 오신 조사님 오리불고기 감사히 잘먹었다고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지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자리를 양보해 주신 옆조사님 또다시 감사함을 전하며
낚시를 가서 뵙고 인사드리고 알게 되신 모든 조사님들 행복하시고
부족한 조행기 봐주신 회원님들도 감사의 말씀드리우며
소중한 댓글 주신 회원님들도 진정으로 감사의 인사 먼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5월 가정의달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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