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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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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낚랑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죄송한 감도있고 속상한 점도있어 몇자 올림니다.
저를 아시는분들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이 더많을것 같아 소개먼저
드립니다.
저는 소양호 매일낚시 아들겸 배를운영하고있는 신총무라고합니다.
물론 낚시배이고요.
제가조행기를 보다가 몇가지 아쉬운 점이있어 이렇게뵙읍니다.
쏘가리 관심이 많아 보니 멍한데가서 고생만하다 오신분이계시던군요.
조황은 지면에 나와있던거와는달리 아주좋읍니다.
매일 몽자{40 이상}한두마리는 제둘레분들이 잡아오고요.
저는 요새 초보자들 가르쳐주느냐고 정신이없고요.
초보자들 가르쳐주는데 안나오면 재미가있겠읍니까?
당연히 잘나오지요.
쏘가리들이 오 육일전부터는 입이 완전히 떨어저서 웜을 안쓰고
스픈을 써도나옵니다.
요사이 나온것중에 제일 큰다마는 57센찌 입니다.
먼저 신이리쪽으로 가셨던분이있던데 그쪽도 포인트가 몇군데있어요.
신이리에서 나와 지르마제쪽 건너편이 포인트죠.
몽짜이상을 원하면은 본강쪽이 좋겠구요.
저는 낚시점주인이라고 장사속에 거진말은 안함니다.
그리고 루어낚시꾼은 솔직히 팔 물건이별로없잖아요.
지금 소양호 쏘가리조황은 정말좋읍니다,수심3,4미터에 거의나와있고요.저도 내일저희팀들과 들어갈계획입니다.다녀와서 보고올리겠읍니다.향어 잉어오월 첫주 조황은 아주아니었읍니다.
하지만 다그런건 아니었어요.그전주에 대동,대곡상류 조황이아주 좋아
금,토요일에오신분들을 거의다 상류에 보내고 토요일 오후배로 오신
분들은 큰삼막골과 작은삼막골(하류)로보냈는데 그곳에서하신분들은
너무 재미를보았어요.낙랑 김사장님이 일요일날 조금만 계시다가셨어도 잡아온것들을 보셨을텐데 2차철수를 태우고와보니 가셨더군요.
국민학생어린애도 아버지와둘이와서 잉어두수를했을정도로 많이 나왔는데말입니다.토요일 오후배로들어가신분들은 바람이많이불고 금새
어두워질것같아 가까운곳 골안쪽으로 다들내려주었는데 아다리들이났었읍니다.
제가 자주찾아뵙고 정확한 조황을 올려드릴려고하는데 요새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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