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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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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함을 만끽하기 위하여 찾은 낚시터에서 기분나쁘게 만드는
사람들.....
1. 몇마리 잡힌다고 해서 낚시대 들고 옆으로 와서 낚는 자리
바로 옆에 미끼 던지는 사람.
그것도 밤톨만한 대빵 큰 왕떡밥을...... 슝--풍덩
또 왕떡밥던지고 조금은 기다려야지 꼭 다시 낚시대 들어 올리고
떡밥이 바늘에 잘 달려있나 확인하고 또 다시 던지는 사람....
2. 그리고 혼자만 입질을 한다고 옆에서 은근히 눈치주고 기분 이상
하게 만드는 사람
"실례지만 언제 철수하실꺼죠..."
3. 핸드폰의 공해...... 무슨내용의 통화인지 저수지 건너편 사람
까지 알정도, 대화속에 욕까지........
그리고 일행끼리 큰소리의 진짜 내용없는 대화......
...."어제 풀하우스 ...."
4. 끝으로 얼마잡았나 내가 확인하지 않고도 아무말없이 옆으로와
내 어망을 들어 올리는 사람......
어제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낚시갔다가 느낀 고쳐야 될 사항들입니다.
● 속달저수지의 위치는 우선 안양에서 안산가는 산업도로중 부곡화물터미널/산본도장터널 4거리 지나 100m직진하다가 오른쪽 수리사쪽간선도로로 들어가 대야미 전철역을 지납니다. 대야미 전철역에서 계속 수리사쪽으로 가다. 가판 낚시점이 2곳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한번 물어보시든지...... 아니면 수리사 푯말을 보고 계속 가시다 보면 조그만 저수지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렵다면 신갈 안산고속도로중 안산방면으로 가다가 부곡톨게이트 지나 첫번재의 산본인터체인지로 빠지시고... 신호등에서 우회전하여 안양방면으로 가다가 신호등 2번째에서 수리사(대야미전철역)방면으로 좌회전 하시면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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