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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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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관 고기를 생각하며 다시 쪽실로.
밤에 아는분 오기로해 고기 좀 싸가지고 먼저 출발.
그런데 낚싯대 펴고 얼마안돼 고모리지 간다는 정말 xx같은 나이든
양반 때문에 기분 잡침.
제가 어리다고 깔보는건지 남의 아이스 박스 말도 안하고 좀 열기
힘든편인데 잘 안열리자 거의 분해하려함.
산지 1개월 밖에 안된건데 하마트면 부서질뻔함.
자칭 입조사인 그 xx놈(정말 화가나서. 여러분도 이런 경험하면
아마 그냥 낚시고 뭐고 포기하고 철수할 것임)이 떠드는 소리 듣느라
낚시고 뭐고 한 2시간정도 공치다 그 놈 떠나간 다음 약 25센티 정도
참붕어 한수.
이젠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계속하는데 해 떨어지자 마자 입질 뚝.
만일을 대비해 가지고간 왕 지렁이 달자마자 바로 메기 입질.
아마도 제 주변에서 메기가 심심챦게 나오는 것으로 봐서 그놈들이
붕어를 다 쫓지 않았나 생각됨.
그래도 전차표 포함 30여수하고 일요일 낮 11시쯤 철수.
미꾸라지 쓰신 분들은 메기 10여수씩은 다들 하신것 같았음.
어쨋든 그xx같은 양반, 낚싯군이라면 반성했으면 하네요.
아마 그 사람도 옆에서 누군가가 그러면 그냥 참고 넘어가진
못할겁니다.
제 챔질을 보고 너무 늦니, 빠르니, 완전 초보 취급에 그 사람은
얼마나 대단한 조사인지.
어쨋든 기분 무지하게 나쁜 출조였습니다.
낚랑 여러분은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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