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붕 민물낚시 노지조행기 > 섬강님의 말을 좇아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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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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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붕
작성일 : 1999-08-17 19:08:00 / 조회 : 748          

제목 l 강붕 민물낚시 노지조행기 > 섬강님의 말을 좇아 : 낚시사랑

진위천 名聲을 예 듣고 찾아보니

물색은 흐릿헌데 파라솔은 形形色色

여기저기 자리물색 겨우 찾아 앉은 자리

水深은 둘쭉날쭉 일미터나 될까말까

債備는 삼삼칸대 하나만 펼치고

미끼는 고운떡밥, 지렁이가 제격인데

지렁이는 번거로와 떡밥 개어 던졌더니

넣자마자 깔딱 쑥 豫感이 좋구나

떡밥만 가지고도 심심치는 않다마는

잔챙이 運動會ㄴ가 모도가 고만고만

지렁이가 特效라해 바꿔도 봤지만

效果는 별로라 잔챙이는 더욱 기승

지렁이에 짝밥이면 넣자마자 깔딱깔딱

지겹다 이놈들아 고만 좀 가거라

밤은 깊어가고, 날씨는 싸늘 허니

이제는 졸립구나 올라온 잔챙이 슈~웃

골인한 놈은 아침까지 가둬두고

안 들어간 놈 물속으로… 다시는 오지마라

큰 놈은 例外라 조심조심 쏙…..

조금만 참어라 내일 아침 두고보자

중략

아침에 깨어서 오~ㄹ 지렁이로 시작허니

쑤~우욱, 기중 났다 이제야 시작인가

한놈 건져내고 미끼 갈아 넣었더니

애고고 피래미 등살 더 이상 못하겠다

살림망 건져보니 올망졸망 삼십여수

꼬래 강붕어라 때깔하나 끝내준다

좁은데 고생했다 집에들 가 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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