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노지조행기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민물정보 >노지조행기 |
 |
|
 |
|
인천 검단에 있다는 금호낚시터에 대한
회원의 집 등록 요청이 와서
오후 5시 검단으로 차를 달렸다
찾아가는 길을 물으니 김포쪽 매립장 정문 끝에서 우회전 후
어떻게 어떻게 가면 목적지라고 한다.
총 면적이 1만 5천평 정도라는데
잡지책에 광고 한번 안한 낙시터라 정보가 별로 없었다.
88도로에서 계속직진 매립지방향으로 차를 달리니 경치가 볼만하다.
검단으로 들어서서 계속 매립지쪽으로 들어오니 폐건축자재 재활용하는 곳과
8톤 덤프트럭 등등 매립지의 모습이 영 마음에 걸린다.
아니 이런곳에 낚시터가 어떨지 내심 불안하다
매립지 정문에서 우회전 개울을 따라 달리니 좀전과는 또다른 시골풍경이 나온다
드디어 금호낚시터 도착.
습관처럼 낚시터를 둘러본다.확트인 경관이 마음에 안정을 준다.
주변에 목재공장 등이 몇몇보이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낚시터 관리자 변사장님과 만나고 낚시터를 한바퀴 돌았다.
물색이 뿌연것 같다고 하니 원래 염전 뻘바닥이라서
물색이 그렇게 보인다고 한다
직접 물을 만저보고 냄새를 맡아보니 수질은 괜찮다.
잠시후 붕어뜰채로 관리자님이 아무곳이나 훑으니 새우가 너덧마리나 들어있다. 양어장에 왠새우?
그것도 엄청 많다.
민물새우 뿐만 아니라 참붕어새끼,파라미, 우렁 등도...
우측을 보니 갈대가 무성한 엣날 자연저수지가 보인다.
크~ 수초들!
그러나 이곳은 지난해 물을 빼서 토종 잔챙이만 드글,
뻘속에 뭍혀 들어간 대물들이 있을것 같다.
붕어전용장에선 방금온 노인인 대를 피는 중에 계속 입질이 온다.(대박예감)
짜장붕어의 입질이 시원하다. 댓수잡는 것을 구경하다 반대편 양식장으로...
캬~ 이건 태안에 있는 낚랑 1호지를 옮겨놓은 모습이다.
무성한 갈대와 그사이를 오가는 물닭, 이따금 쿨렁대는 대물들의 움직임...
중앙에 있는 2호지 평일 이라서 그런지 몇사람 보이지 않는다.
잉어들이 중간 중간 푸덕인다.
낚시하고 싶어졌다.
3칸대 한대를 차에서 빼내와 어둑해질 무렵 캐미를 꼿고
붕어,잉어,메기.가물치 등 모든 어종이 모여있다는 1호지에서 한대를 폈다.
두세차레 밑밥투척 후 담배한대를 꺼내물 때
털커덕~~~
으이쿠
낚시대가 받침대에서 떨어지면서 끌려가는 찰라.
간신히 대를 잡있다.
핑핑---
뭔가 힘를 쓴다.
1.5호 줄이니 손맛도 볼겸 시간을 두고 힘을 빼내고 들어보니
40이넘는 메기다.
뒷 걸이가 없으니 한대라도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다시 그자리 꾸물꾸물 캐미가 올라오면 챔질,
아까랑 비슷하다. 또 메기..
메기의 식사시간인지 계속 메기만 올라온다.(메기 8수)
바늘빼기가 불편해서 미늘없는 바늘로 교체,
5호바늘이 너무작은지 헛챔질이 늘었다
잠시 메기의 입질이 뜸해지며서
전형적인 붕어 입질, 끌려나오면서 앙탈하는 것부터 다르다.
이제는 잉어만 잡으면 목표달성.
바로 옆자리에서 챔질소리 피웅-
철부덕 거리며 잉어가 나왔다
50은 넘고 두자는 안되보인다.
5호 미늘없는 바늘이라 후킹이 잘안되고,
잉어를 걸더라도 쉽지 않을것 같기에
두바늘을 한나로 뭉쳐 떡밥을 달았다.
드디어 찌올림
핑_
2초를 버텼을까!
찌는 하늘쪽으로 날라가고, 허전~~
바늘을 살펴보니 두개다 없다.
12시가 넘어 내일을 위해 대를 접고 집으로 돌아왔다
자연미와 양어장의 특성을 함께 갖춘 괜찮은 낚시터를
회원의 집으로 등록시켰다고 생각하니
빙그레 미소를 머금고 집으로 돌아왔다.
엠마
사진은 그림의 떡 토종붕어 양식장(태안의 낚랑 1호지와 분위기 거의 유사)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