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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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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 대구사람도 낚시 한답니다..... 대구분들 한마디씩 합시다. 제목 앞부분에 어느지역이라고 적으면 보기도 좋구요....
정보도 공유하면 좋잖아요......
드디어 제가 전에 올렸던(붕어39cm) 낚시터의 이름을 알았습니다...
이름은 질못.....
대구에서 자인쪽 방향으로....자인으로 가는건 아닙니다...
한번더 갔다왔죠...흐흐흐 이번엔 34cm.......잡았습니다....
그 비오는데.....인간 승리지 않습니까? 천둥과 번개가 난무하는가운데...... 새벽 4시에 잡았습니다.....
경산시청에서.... 한 4km정도 가면 길가에.... 보입니다....
제가 하던곳은 농부의 아들이라는 가계가 있는곳 앞쪽에서 했습니다..
근데.... 준치가 너무 많아요.... 낮에는 거의 준치입니다...
지렁이는 완전히 찌가 날라다니죠......
떡밥이나.... 새우를 쓰세요....
다른건 전에 올렸습니다..... 특식 미끼......옷수수,,,,
그리고 통보리 푹 삶아서..... 떡밥에 개어서.....써보세요.....
약간 뿌린다음..... 바늘에....2-3개정도 끼워서 던져 놓으면....
낚이든 말든....흐흐흐.....
밤낚시해서.... 중급3마리오 34짜리 1마리 잡았습니다.....
그리 잘 낚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낚이면 큽니다....
그날 준치만.... 한 30마리 잡았을껍니다.... 낮에 갔거든요....
낮에서 밤까지....... 짜증나서.....밖에다 다 던져 뒀더니...
고양이 녀석이 한마리씩 물어가더니..... 아침에 보니 한마리 남았더군요.....
고양이 배불리기 낚시....
한번은 가볼만한 났시터 입니다..... 참 바늘 새것으로 바꿔 가세요...
큰거 한마리....낚시줄도 아니고... 바늘 끊어져서... 놓쳤습니다.....놓친고기가 더 커보이죠..... 속쓰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뜰채가 필요하단걸 알았습니다..... 흑흑흑
전 9월 3일 밤낚시 하러 한번 더 갈껍니다....
참 버스는 일반 99번이나 좌석 399(?)이 갈껍니다....
그럼 이만....... 다음에는 잡은 사진도 같이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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