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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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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 토요일 저녁 9시 못되서 도착
다리 3군데 지나 논에 물대주는 수문 옆에 2.9칸 2.7칸 두대편성
9월23일 토요일에 왔을때는 물이 빠져 있어서 2.5칸 2.3칸에
신장떡밥 5 곰표떡밥 3 아쿠아텍 2 지렁이 로 짭짤한 재미를
보았는데 ( 지렁이에만 입질 또 떡밥을 콩알만하게 쓰면 지렁이 입질도 없고 엄지 손톱만하게 써야 지렁이에 입질이 왔음 ,내가 앉은 주변에서의 조황은 별로 였음)
그 자리에 어떤이가 냄새나는 큰물건을 두 곳에 흔적을 남겨
다른곳에 대편성 하고 신장떡밥 7 아쿠아텍 3 지렁이
그런데 무슨 모터돌아 가는 소리가 그렇게 큰지 아마 수로의 물을
다른곳으로 퍼올리는 것 같음
먼저 오신 옆조사님 입질도 못 받으셨다고..
너무 시끄러워 붕어가 다 도망갔을것 같아 다른 자리로 옮길까 했지만 그래도 하는 마음에 열심히 공을 들였건만 수량이 저번주 보다 많이 불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모터소리에 내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가 아파오는데 붕어도 스트레스 받아 머리아플것 같아
12시 쯤 철수 (아이고 머리 뽀게지겠네)
다리근처 포인트는 많은 조사님들이 차지하여 늦게오면 다리포인트는
어려울듯..
그런데 릴을 던지는 조사님드이 계시던데..가끔 물위를 튀는
큰 물고기를 잡을려고 던지시는건지 자제 좀 하였으면 감사..
오늘 저녁에 또한번 더 가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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