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지조행기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민물정보 >노지조행기 |
 |
|
 |
|
실로 오랫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먼저, 공평일님, 범촌님, 어복충만님, 박수성님등
여러 선배님들 안녕들 하셨는지요.
날씨가 추워진 관계로 출조할 기회가 부쩍 줄어든 요즈음입니다.
11월3일 회사의 두번째 야유회.
사장님을 어거지로 낚시꾼으로 만들기에 성공하면서
우리 사무실 일행은 경기도 일죽의 사장님소유 전원주택으로
야유회를 갔다.
그 전원주택의 바로 앞에는 안성천으로 흘러가는 이름모를 하천이
있는데, 물색깔 좋고, 공기 좋고, 사람 없어 좋고, 입어료 없어
좋은 그야말로 천혜의 낚시터다.
단점이라면, 물이 너무 맑고, 수초 발달이 덜 되어서
조황의 기복이 다소 심하다는 것 정도.
지난달 첫번째 야유회때, 2박 낚시에 붕어 약 이십여마리와
메기 두어마리를 올린 곳이라, 기대에 가득 차서 낚시 시작,
저번보다 수위가 많이 올라간 상태라 기대는 더욱 커지고....
신장에 곰표 조금 섞고, 지난번에 어복충만님께 배운
프로떡밥도 섞어서, 떡밥낚시에 들어갔는데...
약 세시간동안 찌가 말뚝!
이상하다. 이상하다. 반복하는데, 찌가 스믈스믈....
채어보니, 전차표 붕애.
해가 진 후에도 오리털파카 입어가며, 전투하는데
간간히 올라오는 붕어는 다섯치를 넘기 힘들다.
이번에 처음 낚싯대 잡아본다는 팀장님이 물 흐르는 곳에서
세칸대로 지렁이 세마리 꿰어 던져놓았는데,
갑자기 찌가 옆으로 휙 날더란다.
당겨보니, 꼼짝 안해서 수초에 걸렸나보다 하는데 또 후두두둑..
으랏차차 힘들게 올려보니, 토종메기가 정말 팔뚝만하다.
그렇게 해서 이틀동안 잡은 물고기 합해서 다라이에 넣어놓으니
메기 큰놈 하나 말고 나머지는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
총 메기 한마리, 붕어 약 7-8마리.
최근 들어 가장 몰황을 보였던 날이었지만
맑은 공기속에 낚싯대 한대 드리워놓고 풍경 감상하는 맛이란
우리 조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경 아닌가.
그렇게 이박삼일의 야유회는 끝이 나고,
다음을 기약하며 서울로 향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위에 나열했던 조사 선배님들 모시고
한번 찾아가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낙랑회원분들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얼마 남지않은 물낚시 시즌 동안 건강하고 알차게 지내십시오.
사무실에서 반카본 씀...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