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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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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 낚사방 조사님들..
요즘 때가 때인지라 중부권 특히 서울쪽에 사시는 분들은 마땅히
갈곳이 없지요. 만만한게 한두시간 거리인데...하늘을보면 쨍쨍하고
물을보면 찌를세울곳이 영 없읍니다 또한 그것이 현실이고요..
아쉬운 마음에 유료 저수지에 가면 1박 낚시엔..혹시하던생각으로
했지만 역시나로 대를접고 그져 비만 오기를 기다려야죠 별수있어요?
운이좋아 밤낚시에 낚이는 유료터도 가끔은 있지만요.. 자~ 이런 악조건속에 내끼진 않지만 혹 릴2대 정도 구할순 없는지요..옛날 초보때
쓰던 그러나 지금은 구석에박힌 릴한두대 달랑 달랑 들고 가족과 또는
가까운 친우와 함께 한강으로 가십시요....붕어잡으로 릴까정 가져가냐고요?....아뇨 천만에요 안타깝자만 ....붕어가 아니네요
...............숭어.............숭어입니다. 물론 우리같은 올라오는 찌보기 좋아하는 골수한텐 그리 반갑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 맘속
깊은곳에서 올라오 주체할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달래주어야 하는
분들~ 에게는 아쉬운 손풀리라도 할까싶어 이글을 올려 봅니다
자~ 그럼 가깝고 무료고 1박도 필요없는 한강 어느쪽이냐고요?
위치는 새로생긴 방화대교를 기점으로 강북쪽 다리밑 쪼금하고
다시 강남쪽다리밑에서 행주대교 강화쪽으로 한 1km 까정 될껍니다
포인트는 가시다 사람들속에 뭍혀(사실 본인은 이런곳이 제일 싫음)
나름대로 포인트에 던지셔요 오전에 가셔서 오후 해지기전 까정
별일이 없다면 숭어3~4마리 잡는건 어렵지 안을까해서~(휴..이러다
꽝!! 치면 어쩌지 -!-;; ) 아무튼 아시는분은 다 아시는 곳 이지만
요즘 반짝 물이오르고있는 시기라 추천 합니다.(아마도 산란인듯)
참고로 일요일이나 공휴일엔 사람들로 바글바를하니 살펴 가시길
또 한가지 미끼는 원래 강화산 털달린 갯지렁이가 왓다인데 그냥
갯지렁이도 무방해요. 구입은 행주대교를 지나 강화쪽으로 가시다보면
첫번째동래 (고촌)가 나오는데 이곳에있는 낚시점 아무곳에서나~
날씨가더우니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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