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지조행기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민물정보 >노지조행기 |
 |
|
 |
|
모처럼 1박2일의 휴가(?)를 내고나니 마음이 급하기만 하다못해 오전 반나절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지나같다.
서둘러 "고어"선배님이 계신 원남지로 가니 벌써 꾼들이 가득하다.이러니
낚시꾼 소리를 듣지....
배를타고 건너면 명포인터가 될것같은 예감이들었지만 아무래도 저녘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마음에 걸려 선배님이 잡아놓은 자리에 대를 피고나니
벌써 마음이 설레인다.평일에도 이렇게 시간이 많은사람 많다니...
어째든 대를 피고 조금지나니 건너편에서 물보라가 인다 언뜻보기에도 4짜를 육박하는 파이팅이 20여분 계속되고 갑자기 눈에 불이켜진다.
나도 모르게 조금씩 낚시대를 피니 5대 바람이 불어 줄이계속 어켜서 힘은들었지만 눈앞의 대불들이 걸려 나오는것보니 욕심이 앞선다.
옆에서도 연신 파이팅을 하고 건너편에는 물에서 물뒤집는 소리가 꾼들의
마음을 재촉하고 있다...
계속들어오는 사람들로 이미 좁은 원남지 포인터는 양어장 수준이되어간다.
조금있다가 "한낚"김사장이 들어오고 이리저리 포인터를 잡아주고 마침 같이 들어간 동행이 텐트도없이 낚시를 하는것 보고는 비상용 텐트를 빌려준다.
일단 저녘낚시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식사를 일찍 시켜먹자고 하니 "우선님"들어와 건너편에 있다고 하여 일찍저녘을 먹고 우선님이 가지고온 노란물 까지 벌써 취기가 오르고 이제 본격적인 밤낚시 채비를 하니 갑자기 바람이 심상치가 않다. 10분간격으로 불어되는 바람은 이내 돌풍으로 변하고
이젠 점점 비에 돌풍에 이건 조각배가 바다의 복판에 온느낌이다...
텐트도 날라가고 사람들의 아우성(건너편)이 들려오고 이건 아무래도 위험
하다고 판단 되었지만 건너편에 자리잡은 "우선님"이 걱정인데 소리를 질러도 않되고 우선 비바람을 맞으면 철수를 결정하고 짐을챙기는데 우선님이
잠시의 비바람이 자는틈에 건너왔단다.우선님의 차로(무쏘)짐을 옮기기로 하고 짐을 옮기는데 걸음조차 걷기가 힘이든다,4륜구동도 미끄러지고 겨우겨우 안전지대로 대피 "한라방에 도착하니 새벽 04:00시 우선님도 서울로 간다고 하고 우린 서둘러 여관으로 들어와 캑......
ㅁ원남지 상황
낚시포인터: 조촌교 지나 별장자리
수위변동: 충주호 물방류 예정으로 상승예상
조 과: 건너편 하루 3∼4수정도(월/4짜)
입질시간: 저녘 18:00∼20:00,10:00∼02:00,05:00∼07:30 대략
수 심: 배터우측 1.2∼1.5 정도(건너편 2.5∼3M)
ㅁ아직은 조과면으로 날씨만 괜찮으면 월척을 기대해도 돼나 자리잡기가
힘이들고 포인터는 이미 장박꾼으로 자리확보가 힘듬.
ㅁ 원래 조촌교 상류는 허가가 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지만 입장료 받음
혹시 가실려면 벼루재도 철문을 개방하여 차가 들어갈수 있슴 좀더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011-528-0927(한길아빠)
이상 청주지기 한빠 배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
|
|
|
|
|
|
|
|
|
|
|
|
알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