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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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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전 작년에 이어 올해로 처음 글을 올립니다.
죄송하기 그지없구여
다시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올해 처음으로 낚시를 다녀 왔읍니다.
장소: 조정지댐 (월상수로),(종포수로)
일시:2002년4월1일~3일
날씨:맑음
충주호로 발길을 돌렸지만 저수율 바닥으로 조정지 댐으러 발길을 돌림.
친구들과의 오래 간만의 출조라 마음도 설레였읍니다.
처음은 1일은 종포 수로에 자리를 잡고,2~3일은 월상수로에서 거사를 치뤘읍니다.
종포에서는 뼘치급3마리를 포함 준척급(27cm)2수의 조과를 뒤로하고 월상수로로 장소로 옴김.{장비:3.0,3.2,3.6대}
사람들이 너무 마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가게(월상수퍼)논둑에 자리를 폄(수심60~70cm)정도 친구들은 도로를 등지고 반사경 밑에 자리잡음(수심1M~1.2M)정도
그런데 물유입등이 심함.(낮에는 변덕스러움)저녁11시이후가 물의 유입량이 정지 된다고 함.
논둒에서는3.0대2.6대,반사경밑은3.0,2.6,2.0으로 승부수를 띄움.
갈대숲은 5칸대 정도 앞에있음.
본격적인 산란철은 아니라고함.
다음주가 절정!!!!!!!!!!!!!!!!!
저녁12시경반사경 밑의 친구의 월척 소식~~~~부럽군.(미끼는 변산떡밥2/1,구루텐1봉)지렁이 절대 안됨..............
잦은 입질은 없었지만 간간히 올라오는 붕어들의 행진 월척에서부터 준척들이 올라온다.
논둒에서는아침에 입질이 자주 붙기 시작함.(새벽5~11시 사이)
간간히 올라오지만 그런데로 붕어들 구경은 실컷^^
그리고 후한 인심의 월상 수퍼 아주머니^&^
3일 오후2시에 철수를 함.
3일동안의 조과 월척1수(34.4cm)준척(26.5cm)를 비롯하여15마리정도의 조과임.
다음주에 다시 출조할것을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옴.
너무 서두없이 써 내려 갔읍니다. 죄송하구여
앞으로도 자주 찾아 뵐것을 약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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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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