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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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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님들 안녕하십니까?..
수원에사는 젊은 조사임돠..(__)
시간이 많지 않은지라..낚시를 자주 가지 못하는 사정으로
가까운 수원에 신대지를 가끔 다닙니다..짧은 조력이라서
출조하면 매번 꽝 아님..겨우 4~5치정도의 잔재미만 보고
돌아온적이 많았습니다...
요번 일요일도(28일) 그냥 찌 구경이나 할까해서 다시 신대지를 찾았습니다.
자주 갔던 제방 오른쪽에..자리를 잡고 밑밥 투척 시간이...오후 5시 반쯤..
2~30분 밑밥주니...금새 입질이 오더군요....(입질 장난 아니데요..^^*)
예전엔 보지못했던 입질이....
허걱.....!! 얼떨결에 사정없이 땡겨보니...9치급 빨갱이 한마리가...ㅡ.,ㅡ;;
그리고 나선 .....두어시간 .....잠잠....
일욜 오후라서 다른 조사님들은 일찍 자리를 뜨시고...몇몇분만...
그때...약 9시쯤인가...입질이 다시 ...진짜 거짓말 한개 안보테고....60cm찌가
거의 다 올라올정도의 입질.....오메......!!!!....쥑이데요...
그런데 헛챔질이었습니다..ㅜ,ㅜ
그때 부터 꾸준한 입질로....월척 연속 2수하고...
철수 할때쯤...12시 정도 다시...32정도 되는넘 한수.....
중간중간에...4~5치정도의 마리수 조과...
지금 신대지는 한참 산란중이라 좌대앞 2m정도 의 수초에서는
붕어들의 산란으로 엄청 시끄럽고..방갑기도하고 이뿌기도하고...^^*
양어장의 짜장이아닌 토종으로 월척을 잡아보긴 첨이었습니다..
그것두 하루에 한수도 아니고 3수나....이걸 누구한테 보여주고 싶었지만..
혼자 이 기쁨을 감당하려니...벅차더군요..
철수하면서 이걸 갖고가서 사진을 찍어?말어?
고민하다가...다른 조사님들 손맛보시라고 방생하고
돌아왔습니다...^^*
갖고 가봤자 혼자 사는넘이 어디 쓸데도 없을것 같고...요리도 못하고해서..
근처에 계신 조사님들 손이 근질거려 찌구경이나 할라치면
한번 가보심이...
그럼 이만....많은 조우님들 어복 충만하시구요...^^*
이상 수원의 영길이었습니다...
<ps; gof 의 영길이가 이 영길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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