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지조행기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민물정보 >노지조행기 |
 |
|
 |
|
낚시사랑에 몸을 담기 전에는 물만 보면 낚시대를 담그고 싶어 안달이 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기자생활로 여기저기 조황을 보기위해 바쁘다보니 낚시대 잡기가 쉽지가 않다.
기자라는 직업이 유료터에서 낚시대를 담그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혹자는 직접 낚시를 해봐야 그 낚시터를 알지 않겠냐고 하는 분도 있으나 내 생각은 다르다. 낚시인이라면 찌가 쭉올리는 순간과 챔질하여 끌어올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내가 낚시를 하고 있다면 낚시터에서 그런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물론 연출을 하면 가능하겠지만 난 연출할때의 낚시인의 얼굴과 모습은 진정한 폼과 맘이 우러나지 않는다.
사설로 샜네요.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죽산지에서 낚시대를 폈다. 3.0칸 한대.
떡밥에 피래미가 아닌 붕어 치어들이 덤비다가 8~9치급 붕어들이 조금씩 몰려들어 입질을 해준다.
얼마전에는 관리소 우측에 있는 잔교에서 하였으니 제방으로 잔교를 옮겨...좌측편에 있는 잔교를 이용하였다.
3시간정도의 낮낚시에 12마리의 조과를 올렸으니 나쁘진 않다. 나도 낚랑에서는 누구못지 않게 음기조사라는 말을 듣는다. "붕어낚시따라잡기"코너를 운영하고 있지만 선배들이 한결같이 "넌 음기조사"라는 수없이 들었다. 실력만큼 붕어들이 나를 따라주지 않는다나......^^
물색과 수초들이 조화를 이루었으며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죽산지....
날씨가 추워지며 수상좌대에서 새우나 참붕어미끼 낚시에 바닥 토종붕어가 입질을 하여 나오고 있다. 수초에 박혀있는 붕어들이 겨울나기 입질을 하나보다.
붕박올림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
|
|
|
|
|
|
|
|
|
|
|
|
알림
;){kind=small}
;){kind=small}
